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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중‧장기 주주환원정책 통해 ESG경영 강화

  • Editor. 곽호성 기자
  • 입력 2021.08.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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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중‧장기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3년간 최소 30% 이상의 주주환원성향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이것에 대해 기존에 제시했던 25%의 주주환원성향을 5% 늘린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최소 30% 이상의 주주환원성향을 3년 동안 유지한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는 입장이다. 

이번 결정은 주주가치 제고에 방점을 둔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결정에 대해 중‧장기 주주환원의 예측 가능성과 일관성 유지를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강화하고 시장변화에 따른 정책적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 센터원 [사진=미래에셋 제공]
미래에셋 센터원 [사진=미래에셋 제공]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최소 주주환원성향 3년 유지는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중, 장기 주주환원정책" 이라며 "주주분들께 안정적 수익 확보와 동시에 투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미래에셋증권은 2020년 기준 약 28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정책을 실행했다. 이는 약 34.12% 수준의 주주환원성향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부터 글로벌 트렌드를 따라 자사주 매입‧소각까지 합친 주주환원율로 주주환원정책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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