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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 오픈 3주년...컬처 허브로 성장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1.09.0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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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오픈 3년 만에 40만명에 가까운 누적 방문객을 기록한 시몬스 침대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가 지역사회와 교감을 이어가고 있다.

시몬스 침대는 지난 2018년 9월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에 문을 연 시몬스 테라스가 오픈 3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40만 명에 가까운 누적 방문객 수를 기록했으며, 지역 농가 돕는 ‘파머스 마켓’, 성탄 시즌 ‘일루미네이션 점등’, 브랜드 뮤지엄 ‘헤리티지 앨리’ 등 브랜드 철학 담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지역사회와 교감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몬스 침대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 [사진=시몬스 침대 제공]
시몬스 침대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 [사진=시몬스 침대 제공]

사측은 "시몬스 테라스는 지역사회와 호흡하고 문화를 향유하며 이천을 대표하는 컬처 허브이자 이천의 랜드마크로 거듭났다"며 "특히 시몬스 테라스의 역할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이천 시민들에게는 근거리에서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으며,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로 지친 일상 속 해방구가 됐다"고 설명했다. 

SNS상에서도 MZ세대를 중심으로 호응을 얻었다. 인스타그램 내 #시몬스테라스 누적 게시물은 6만7000여건이다.

시몬스 테라스는 한국 시몬스만의 차별화된 복합문화공간이자 라이프스타일 쇼룸이다. 침대와 박물관, 카페를 결합한 공간에 전시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매년 이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열며 지역 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발전해가는 ‘소셜 스페이스(social space)’로 거듭나고 있다. 

시몬스 테라스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직거래 장터인 ‘파머스 마켓’을 열며 이천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이천 농특산물을 적극 알렸다. 올해 5월에는 기존 파머스 마켓을 확장한 ‘그로서리 스토어’를 열어 이천의 농특산물과 함께 성수동 로컬 스토어를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선사했다. 그로서리 스토어는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시몬스의 지역 중심 ‘소셜라이징(Socializing)’ 프로젝트다. 

이외에도 시몬스 테라스 ‘라운지’에서는 전 세계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한 트렌디한 소셜 아트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 체험의 기회를, 아티스트에게는 콘텐츠 창작은 물론 지역사회 및 관람객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시몬스 관계자는 "방문객분들이 시몬스 테라스를 통해 이천이 가진 로컬의 매력을 경험하면서 시몬스의 진정성을 느끼신 것 같다"며 "시몬스 테라스에 대한 관심은 지역사회를 향한 시몬스의 진심이 낳은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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