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지난 1993년 국내 최초로 식기세척기를 선보인 SK매직이 신제품 출시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제품 출시와 동시에 TV광고를 선보이고, 체험단을 모집해 온라인을 통한 홍보 활동도 본격적으로 펼친다. 

SK매직은 신제품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를 선보이고, 식기세척기 30년 명가 자존심을 이어가기 위한 마케팅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출시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와이드 타입으로 한식기 기준, 국내 최초 최대 용량인 14인용 제품이다.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2021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 SK매직은 이번 제품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SK매직은 제품 출시와 동시에 TV광고를 선보인다. 이번 신규 광고에서는 ‘스팀’ 후에도 오염될 틈 없이 살균세척-살균건조-살균관리가 가능한 ‘트리플케어 시스템’을 바탕으로 SK매직만의 차별화된 혁신적인 기술력을 고객의 ‘보이지 않는 불안까지 씻다’라는 키 메시지로 담아냈다.

광고와 함께 온라인을 통한 홍보 활동도 본격적으로 펼친다. SK매직은 오는 10월 13일까지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 체험단을 모집한다. 체험단은 블로그,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제품 사용후기를 업로드 미션을 오는 12월까지 수행하며, 체험단으로 선정된 총 20명에게는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1대를 무료로 증정한다. 

출시를 기념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도 동시 진행된다. 

SK매직 관계자는 "SK매직은 지난 1993년 국내 처음으로 식기세척기를 선보이며, 한국형 식기세척기 개발에 앞장서 왔다"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30년 식기세척기 명가로서의 자존심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