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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사업 확대 위해 북미 시장 진출 밑그림
GS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사업 확대 위해 북미 시장 진출 밑그림
  • 곽호성 기자
  • 승인 2021.09.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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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GS글로벌이 바이오·헬스케어 사업 분야 확대를 위한 북미 시장 공략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GS글로벌은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기업 에이티센스와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기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에이티센스가 내놓은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기 에이티패치 제품을 북미 지역에 수출함에 있어 양사가 서로 돕고, 의료기기‧헬스케어 사업 분야에서 두 회사의 협력관계를 꾸준히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고 GS글로벌 측은 설명했다. 

정종욱 에이티센스 대표(왼쪽)와 김태형 GS글로벌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글로벌 제공]
정종욱 에이티센스 대표(왼쪽)와 김태형 GS글로벌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글로벌 제공]

심전도는 심장의 전기적 활동을 파악해 파장 형태로 적은 것이다. 심전도 검사는 심장과 혈관과의 관계를 파악해 심장 질환을 일찍 발견하고, 일찍 치료하는 것에 활용하는 검사다.

GS글로벌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국내 진단키트 수출을 기반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시장의 성장성을 파악하고, 바이오‧헬스케어 사업 분야 확대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

GS그룹도 그룹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바이오 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고 있다. 최근 GS그룹은 보톡스 기업 휴젤에 지분 투자했다. 그룹 출범 이후 처음 의료·바이오 산업 진출을 선언했다. 휴젤은 지난해 12월 기준 211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중견기업이다. 

이번 전략적 사업 협력을 통해 GS글로벌은 북미 지역 해외 거점을 활용한 에이티패치의 북미 시장 판로 개척에 힘을 더 쏟을 예정이다. 아울러 전세계 약 30여 개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관련 사업 협력을 꾸준히 확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