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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2022년형 SM6 등판...이지 커넥트 강화로 편의성 증대

  • Editor. 김지훈 기자
  • 입력 2021.10.0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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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중형 세단 SM6의 2022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해당 차량은 주행성능과 승차감이 개선돼 지난해 7월 출시됐던 부분변경 모델에 인카페이먼트, 안전지원 콜 서비스 등의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LTE 통신 기반의 이지 커넥트 서비스를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고객 선호도가 높은 기능을 중심으로 트림 별 기본 제공 사양을 재구성해 가격적인 매력도 한층 더 강화했다고 르노삼성차 측은 설명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 이지 커넥트를 업그레이드해 적용한 2022년형 SM6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 이지 커넥트를 업그레이드해 적용한 2022년형 SM6를 출시했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

새롭게 탑재한 기능인 인카페이먼트를 이용하면 CU 편의점과 식음료 가맹점 메뉴를 차 안에서 주문하고 픽업할 수 있으며 비대면으로 주유도 가능하다. 또한 안전지원 콜 서비스는 차량 사고로 에어백이 전개될 경우 차량 위치를 콜센터로 전송해 긴급 구조와 사고 처리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내비게이션 지도와 경로를 10.25인치 클러스터 화면에 표시하는 맵 인 클러스터 기능과 야간 주행 시 전방 상황에 따라 밝기를 조절해 주는 LED 매트릭스 비전 헤드램프를 탑재했다. 실내의 경우 나파 가죽과 좌우 날개 형상의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 시트 위치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이지액세스 등이 적용됐고 하이패스 기능이 탑재된 프레임리스 룸미러가 새롭게 추가됐다.

르노삼성차 측은 "이번 SM6 연식변경으로 고객 선호도에 맞게 트림별 기본 사양을 재구성해 판매 가격을 최적화했다"고 설명했다.

주력 트림인 TCe 260 LE에는 동승석 파워시트, 앞좌석 통풍시트, 이지액세스 등을 적용해 시트 편의성을 강화했다. 최상위 트림인 TCe 300 프리미에르에는 차선 유지 보조 기능과 이지 커넥트 9.3인치 내비게이션, 보스 사운드 시스템을 기본 사양으로 추가했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마케팅본부장은 "2022년형 SM6는 고객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신규 기능을 추가하면서 가격경쟁력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검증된 품질과 상품성, 우수한 가격경쟁력을 지닌 SM6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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