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13일 아성다이소가 '가을 조화 인테리어 기획전’을 진행한다. 위니아딤채는 ESG경영의 일환ㅇ으로 '플라스틱 방앗간'에 가전제품을 기증했으며, 위닉스는 '올바른가습기 7.5L' 모델에 대한 SSG 해피라운지 신용카드 무이자할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쿠팡은 다가오는 할로윈을 맞아 할로윈 기획전을 마련했다. 현대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20·30 VIP 전용 라운지'를 오픈한다. 

◆ 아성다이소 '가을 조화 인테리어 기획전' 진행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가을 조화 인테리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완연한 가을을 맞아 작은 소품만으로도 가을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했고, 조화, 화병, 장식용품 등 총 3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집안 곳곳에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조화가 마련됐다. 파스텔톤의 ‘코스모스’와 선명한 붉은 색을 띠는 ‘거베라’는 화병에 꽂아 침대 탁자나 거실 한쪽에 두기만 해도 계절감을 느낄 수 있다. 조화와 함께 연출하면 감성이 더 묻어나는 소품도 준비됐다. 호박 모양의 ‘가을 오브제 화분’과 나무 모양의 ‘가을 목제인테리어 소품’이 준비됐고, ‘냠냠 다람쥐 장식’은 각기 다른 포즈 3종을 출시했다.

◆ 위니아딤채, ESG 경영 일환 '플라스틱 방앗간'에 가전제품 기증

위니아딤채는 폐플라스틱으로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드는 '플라스틱 방앗간'에 가전제품을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폐자원의 순환 실천 및 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플라스틱 방앗간은 시민들과 재활용이 되지 않는 작은 플라스틱을 함께 모으는 자원순환 프로젝트이다. 시민들이 모아온 작은 플라스틱을 재료로 튜브짜개와 같은 다회용 물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위니아딤채가 기증한 세탁기, 건조기, 공기청정기 등의 가전제품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새롭게 문을 연 플라스틱 방앗간과 노플라스틱선데이의 자원순환 복합문화공간 '그린워커스'에서 사용된다. 폐플라스틱 가공∙재생산을 비롯해 매장의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를 위해 활용될 계획이며, 특히, 위니아 스마트 패키지(일체형 세탁건조기) 제품은 폐플라스틱 재가공을 위해 꼭 필요한 세척 및 건조 과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 위닉스, '올바른가습기 7.5L' SSG 해피라운지 신용카드 무이자할부 프로모션

종합생활가전 기업 위닉스의 ALL DAY ‘올바른 가습기’ 7.5L 모델이 SSG 해피라운지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신용카드 무이자할부 구매를 적용한다. 제품 구매시 무료배송이 적용되며 사은품으로 전용 보관커버가 지급된다. 프로모션은 17일까지다.

올바른 가습기 7.5L는 홈페이지 제품 등록시 구매일로부터 2년 무상품질을 보증을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위닉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해피라운지 프로모션엔 지난달 출시한 신제품 ‘올바른가습기 스테인리스 4.0L’ 모델도 포함 되었다. 

◆ 쿠팡, ‘2021 해피 할로윈 기획전’ 진행…3500여개 상품 총집합

쿠팡은 다가오는 할로윈을 맞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파티 용품을 한 곳에 모은 ‘해피 할로윈 기획전’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집이나 캠핑장 등에서 가족과 함께 할로윈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약 3500여개 파티용품을 여러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쉽고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직구코스튬, 할로윈간식, 홈파티용품, 아동코스튬, 할로윈소품, 할로윈메이크업, 포장용품 등 7개 카테고리로 상품을 구분해 편의를 더했다. 또 마녀, 호박, 해골, 거미줄 등 고객들이 자주 검색하는 인기 키워드 별로 상품을 구분한 테마관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할로윈 필수 아이템인 코스튬 용품을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다. 

◆ 현대백화점, 업계 최초로 '20·30 VIP 전용 라운지' 연다

현대백화점은 백화점업계 최초로 오는 15일 더현대 서울과 판교점에 30대 이하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클럽 YP 라운지’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올 들어 백화점업계 최초로 20·30 전용 VIP 멤버십 프로그램을 도입한 데 이어, 이번에 이들을 위한 전용 라운지까지 만들어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향후 더현대 서울과 판교점 외 주요 점포에 MZ세대 고객을 타깃으로 한 클럽 YP 라운지를 추가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클럽 YP’는 젊음을 뜻하는 ‘영(Young)’의 앞글자와 우수고객을 뜻하는 ‘VIP’의 마지막 글자를 따 조합한 것으로, 1983년생(한국 나이 39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한 VIP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MZ세대 고객을 타깃으로 한 콘텐츠와 마케팅에 집중해 금융·증권사가 밀집돼 있는 여의도 상권과 IT기업이 몰려있는 판교 상권의 잠재 구매력이 높은 젊은 고객들을 고정 고객화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