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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 글로벌 시장서 1분에 1대씩 60만대 판매

  • Editor. 김지훈 기자
  • 입력 2021.10.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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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12월 출시한 스마트 모니터가 글로벌 시장에서 6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타이젠 OS 기반의 스마트 허브를 탑재해 PC 연결 없이도 업무와 학습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삼성 TV 플러스, 유튜브 등 다양한 OTT(영상제공)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모니터다.

삼성전자는 삼성 스마트 모니터이 판매고가 60만대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 세계 시장에서 1분에 1대 넘게 판매된 꼴이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12월 출시한 스마트 모니터가 글로벌 시장에서 6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해당 상품은 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무선 덱스, 스마트폰의 화면을 모니터로 볼 수 있는 미러링과 스마트폰을 모니터에 갖다 대기만 하면 화면을 바로 연결해주는 탭 뷰 기능, 모니터 제품 최초 애플 에어플레이 2 지원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갖췄으며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추후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새롭게 등장한 홈오피스·홈스쿨 등 홈 라이프 시장을 개척 중이라고 밝혔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홈 라이프 시대에 새로운 카테고리로 완전히 자리 매김한 혁신적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모니터를 통해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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