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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 우리은행·미래에셋캐피탈과 스마트스토어 대출액 1000억 달성

  • Editor. 김지훈 기자
  • 입력 2021.10.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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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네이버파이낸셜이 우리은행·미래에셋캐피탈과 함께 제공하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이 대출액 1000억원을 달성했다. 해당 대출은 금융사각지대에 있던 온라인 중소상공인(SME)을 위한 업계 최초의 무담보 신용대출이다. 미래에셋캐피탈에 이어 우리은행과도 대출 서비스를 시작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이 미래에셋캐피탈‧우리은행과 함께 제공하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이 출시 10개월 만에 총 대출액 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네이버파이낸셜이 우리은행·미래에셋캐피탈과 함께 제공하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이 대출액 1000억원을 달성했다. [사진=네이버파이낸셜 제공]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은 일정 기간 동안 금융 이력이 없어 대출이 불가하거나 고금리로만 대출을 받을 수밖에 없던 온라인 사업자를 위한 업계 최초의 무담보 신용대출 상품이다. 네이버 측은 대출을 받은 사업자의 60%가 MZ세대(1980년 초~2000년 초 출생), 20%는 스마트스토어 업력이 1년도 안된 초기 사업자라고 밝혔다. 또한 SME의 금융 사다리 역할로 자리 잡아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우리은행‧미래에셋캐피탈 스마트스토어 대출 합산 승인율은 50%를 상회하며 더 많은 SME들이 대출을 실행하고 있음에도 평균대출금액 2700만원, 평균금리 연 5.1%의 양호한 수준으로 제공 중이다.

김태경 네이버파이낸셜 리더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은 온라인 SME들의 금융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대표적인 포용금융 서비스로 자리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사들과 함께 협업해 SME의 금융난을 해소하는데 기여하는 서비스로 더욱 발전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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