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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70, 미 모터트렌드 선정 '올해의 SUV' 등극

  • Editor. 김지훈 기자
  • 입력 2021.10.2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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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GV70이 미국 유명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발표하는 2022년 올해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선정됐다.

모터트렌드의 올해의 SUV 평가는 안전성, 효율성, 가치, 진보적 디자인, 엔지니어링 우수성, 주행 성능 등 6개 요소를 기반으로 총 35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제네시스 측은 설명했다. 이 가운데 GV70을 비롯한 9개 차종이 선정 후보에 올랐고 이 중 GV70이 독창적 디자인과 주행 성능, 그리고 차량의 가치를 높이 평가받아 최종 선정됐다.

제네시스는 GV70이 모터트렌드가 발표하는 2022년 올해의 SUV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제네시스의 GV70이 모터트렌드가 발표하는 2022년 올해의 SUV로 선정됐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에드워드 로 모터트렌드 편집장은 "올해의 SUV로 GV70를 선정하게 돼 기쁘다"며 "GV70은 신선한 디자인과 여유로운 성능, 편안한 승차감과 인상적인 차량 패키징으로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모델"이라고 말했다.

미구엘 코티나 모터트렌드 에디터는 "GV70는 파격적이고 신선한 외관 디자인으로 독자적인 고급스러움이 인상적이며 이는 유럽이나 미국, 일본 차량과 다른 제네시스만의 색깔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어 주행 성능 요소에 대해서는 "많은 차량이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위해 편안한 주행 감각을 잃어버리지만 GV70은 예외"라며 "선택 가능한 21인치 휠은 스타일과 주행 성능을 동시에 잡았으며 어떤 상황에도 편안함과 스포티한 주행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지난해에는 기아 텔루라이드가 선정된 바 있다. 제네시스는 2019년 올해의 차에 G70이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GV70이 쾌거를 거두면서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GV70의 미국 판매량은 지난달까지 5274대이다. 7월 1568대에 이어 9월 1603대 등 판매량이 증가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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