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민주 기자] 윤성호 알앤씨 경영자문 대표가 대한적십자사 신임 부회장에 선임됐다.
대한적십자사는 중앙위원회 의결을 통해 신임 부회장에 윤성호(사진·57) 알앤씨 경영자문 대표를 선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윤 신임 부회장은 경기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국가정보원에서 남북교류 업무 등을 수행한 대북전문가다. 현재 알앤씨 경영자문 대표와 고려대 교우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윤 부회장은 지난 9월 17일부터 임기를 시작했으며 2년의 임기동안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