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코웨이가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 ‘에어카트리지 18평형 (AP-1821F / 권장사용면적: 60m2)'을 출시하며 소형에서 중대형 제품까지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코웨이는 자가 관리에 최적화된 카트리지 디자인을 적용한 자가관리형 제품 '에어카트리지 공기청정기'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소비자들의 수요가 많은 18평형의 제품으로 기존 10평형 소형 제품에 이어 중대형 제품이 추가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에어카트리지 공기청정기 18평형 제품은 코웨이의 필터시스템인 에어클린더블항균 필터시스템을 탑재했다. 해당 필터는 멀티큐브 탈취필터와 초미세먼지 집진필터가 결합된 올인원 필터로 0.01μm(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한다. 또한 구리 성분과 항곰팡이 성분이 함유된 더블 항균 기능으로 필터 내 곰팡이 증식을 억제하는 동시에 부유 세균 및 바이러스를 99.9% 감소시킨다.

최근 국내 대기질이 미세먼지에 덮이면서 공기청정기를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코웨이 에어카트리지 공기청정기는 자가 관리에 특화된 혁신적인 기능과 디자인을 적용해 간편한 필터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주기적으로 세척이 필요한 프리필터 특성을 고려해 제품 전면을 오픈하지 않고 프리필터를 분리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프리필터를 위로 쏙 뽑아 꺼낼 수 있도록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필터 관리의 편의성을 극대화시켰다.  

해당 제품은 필터의 세척이나 교환이 필요한 시점이 되면 알람 표시등을 통해 사용자에게 직관적으로 알려준다. 또 4가지 컬러(도브 화이트, 웜 그레이, 올리브 그린, 포트 네이비)로 출시돼 인테리어 및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에어카트리지 공기청정기는 2020 CES 혁신상 수상과 더불어 주요 디자인 어워드에서 4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혁신적인 기능과 디자인 우수성을 이미 인정받은 제품"이라며 "기존 소형 평형대 제품 인기에 힘입어 새롭게 선보인 제품도 소비자로부터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