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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민팃, 통신 3사 제휴로 플랫폼 경영 박차

  • Editor. 김지훈 기자
  • 입력 2021.11.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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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SK네트웍스가 ICT 리사이클 자회사 민팃이 통신 3사(KT, SK텔레콤,LG유플러스) 매장까지 입점하며 플랫폼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 민팃은 중고폰 매입기 민팃ATM을 9월부터 LG유플러스와 KT 매장에 입점해 현재 각각 200개소, 51개소에서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또한 새로 개발한 민팃 박스도 LG유플러스 1600여개 매장에 설치했다. 민팃 박스는 IT 기술을 적용한 중고폰 수거함을 뜻한다.

SK네트웍스의 ICT 리사이클 자회사 민팃이 통신 3사 매장에 입점했다. [사진=민팃 제공]

이를 통해 통신 3사로 협업 범위를 확장하고 고객들의 중고폰 매입 및 기부 참여에 더욱 힘을 얻게 됐다고 민팃 측은 설명했다.

앞으로 민팃은 휴대폰 제조사 및 리사이클 기업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을 통해 고객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민팃 관계자는 "국내 주요 통신사 매장과 다양한 장소에서 쉽고 편하고 믿을 수 있는 민팃을 이용 가능한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며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ICT 리사이클 전문기업으로서 가치를 더해갈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고객 서비스 수준 또한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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