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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한국의경영대상' 이미지가치 최우수기업 선정

  • Editor. 김민주 기자
  • 입력 2021.12.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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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민주 기자] 올해 초 ‘우리는 생활 건강 지구환경을 위해 행동합니다’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며 CEO직속 ESG위원회를 출범한 유한킴벌리가 이미지가치 최우수기업으로 공인받았다. 탄소중립경영 체계 마련, 환경경영 이행 관리, 사회공헌 임팩트 증대, 준법.윤리경영 강화 등으로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노력한 값진 결과다. 유한킴벌리는 앞서 2019년 글로벌평판커뮤니케이션연구소에서 진행한 기업 평판 조사에서도 국내 500대 기업 중 9위, 사회적책임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던 바 있다.

유한킴벌리가 ‘2021 한국의경영대상’ 이미지가치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사회가치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미지가치 최우수기업은 6년이다.

‘한국의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해 경영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롤모델 기업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34회째 진행 중이다.

유한킴벌리가 '한국의경영대상'이미지가치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유한킴벌리가 '한국의경영대상'이미지가치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유한킴벌리는 1970년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의 합작사로 설립돼 기저귀, 생리대, 미용티슈 등을 생활필수품으로 정착시키며 우리 사회의 위생과 생활문화 발전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유한킴벌리는 생활용품 리딩 기업으로서 건실한 경영성과와 더불어, 윤리경영, 사회공헌, 환경경영, 스마트워크 등에서 모범적인 경영 모델을 제시해 왔다.

연간 100만패드의 생리대 기부,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처음생리팬티’,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와 마스크 기부 등 소외계층까지 배려한 진정성 있는 노력들이 좋은 기업 이미지와 소비자의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유한킴벌리는 1984년부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국.공유림에 5400만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가꾸어 왔다. 더불어 아름다운숲 발굴, 숲속학교 및 탄소중립의 숲 조성과 함께 황사와 미세먼지의 발원지인 몽골에는 여의도의 11배에 이르는 ‘유한킴벌리 숲’을 조성하는 등 기후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아울러 탄소중립 목표와 함께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원료를 사용한 제품의 매출 비중을 95% 이상 달성하여 지구 환경 보호에 기여한다는 환경경영 3.0을 발표하고 ‘스카트 종이 물티슈’, 생분해 인증 생리대 ‘라 네이처 시그니처 맥시슬림’,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기저귀’ 등의 혁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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