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세 연하의 중국인 재벌과 열애 중이라고 밝힌 함소원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탈리아에서 잠시 휴식’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으로 근황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함소원의 말처럼 이탈리아 여행 중 찍은 사진 속에서 그녀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궁금증을 어느 정도 해소해 주고 있다.
함소원 근황 공개 사진 가운데 한 장은 그녀가 컵을 들고 물을 마시는 장면을 클로즈업해 촬영했다. 짙은 갈색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함소원은 특히 가슴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디자인의 블라우스를 입고 있는데 볼륨감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시선을 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 함소원은 이탈리아 명소를 배경으로 하얀 꽃들 앞에서 은은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한 장의 사진에서는 콜로세움을 배경으로 찍었는데 꽉 끼는 원피스차림의 함소원의 요철 몸매가 확연히 드러나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172cm의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 출신으로 영화 월희의 백설기(2002년) 색즉시공(2004)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안미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