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오현경 강호동, 이런 인연이 있었어?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2.05.02 1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외의 인맥이네! 오현경 강호동의 특별한 인연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오현경 강호동 두 사람의 만남은 많은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주었다.

스타들의 얽히고설킨 인맥만큼 팬들의 구미를 잡아당기는 것도 없다.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가 누구와 어울리는지 혹은 누구와 절친인지 등을 엿듣는 재미가 그만큼 쏠쏠하다는 얘기다. 오현경 강호동 인맥이 선사하는 의외의 즐거움 역시 그러하다. 자고로 옛 어른들 말 틀린 것 하나 없는 법이다. ‘끼리끼리’, ‘유유상종’은 스타들에게도 예외는 없다. 방송을 통해 간간히 언급되는 스타들의 인맥은 그 사람의 인간성과 개성을 숨김없이 드러내 준다.

 


오현경 강호동의 깜짝 놀랄만한 인연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토크쇼 ‘쇼킹’ 녹화 현장을 통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초대된 스타는 배우 오현경. 오랜만에 단독 토크쇼에 얼굴을 내민 그녀는 변함없이 아름다운 모습과 특유의 털털함으로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짧지 않은 데뷔 기간만큼이나 다사다난했던 인생역정을 겪어온 그녀는 이날 방송을 통해 성형수술과 그것을 둘러싼 루머 그리고 가슴 아픈 가족사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MC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그런데 이날 그녀가 털어놓은 수많은 에피소드 가운데 유독 시청자의 눈길을 잡아끄는 부분이 있었으니, 바로 오현경과 강호동의 특별한 인맥이다. 잠정은퇴 이후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대중의 관심사로 오르내리는 가운데 오현경의 입을 통해 언급된 강호동의 이름 석 자가 시청자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것은 당연한 일. 게다가 전혀 공통점이 없을 것 같은 오현경 강호동, 이 의외의 결합은 더욱더 대중의 구미를 당기는 효과를 발휘했다.

이날 오현경이 털어놓은 강호동과의 인맥은 그녀가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됐을 당시인 198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우연히도 같은 해에 천하장사 자리에 등극한 강호동이 오현경과 함께 한 신문사의 인터뷰에 응하게 되면서 처음 인연이 시작됐다는 것이다. 이후 둘은 가수 김건모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지금의 인연을 만들어 왔다. 오현경 강호동의 인연이 시작됐던 당시를 회상하던 그녀는 “강호동이 연예인을 처음 본 게 나였기 때문에 날 더 잊을 수 없다고 말했던 적도 있다”는 말로 강호동과의 각별한 인연을 언급 했다. 특히 이러한 오현경 강호동의 인연은 그녀가 강호동에 대해 ‘호동아’ 혹은 ‘야’라고 부른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사실 이번에 털어놓은 오현경과 강호동의 특별한 인연은 이미 한차례 방송을 통해 깜짝 공개된 바 있다. 2008년 SBS ‘야심만만2-예능 선수촌’에 출연한 오현경은 당시 MC이던 강호동과 격한 포옹을 나누면서 그와의 돈독한 친분을 과시했기 때문이다. 이날도 그녀는 “천하장사일 때는 얼굴이 참 무서웠는데”, “예전엔 감히 내 눈도 못 맞췄는데, 너 많이 컸다”, “강호동을 한 번도 남자로 생각한 적이 없다” 등의 과감한 발언으로 강호동을 당황하게 하며 웃음 폭탄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러한 오현경 강호동의 인연은 그녀가 최근 두문불출 중인 강호동과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지낸다는 말로 그 인연의 끈끈함을 새삼 확인시켜 주었다. 내숭 없는 성격만큼이나 호탕한 인맥을 과시한 오현경의 특별한 인맥은 팬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해 주는 동시에 인간 오현경의 재발견을 가능케 한 좋은 기회가 됐다. 김유나기자 /사진=채널A,SBS

<기사더보기>

박진영, 무대에서 흠뻑 취한 모습 마약 때문이다?

노배우의 느닷없는 불륜 고백, 이유는?

'미친인연' 선정성 논란, 얼마나 '핫' 하기에?

이승기 하지원 길거리 키스, 대담하면서도 너무나도 격정적인!

탑 수지 시선고정, "천사가 땅으로 내려 왔나?"

화성인 이십덕후, 장난 아니야? 진짜로? 

장윤정 초혼, 뒤늦은 주목 그리고 뜨거운 감동

유진 기태영 석양키스, 더 이상 낭만을 논하지 마라?

박진영 이혼 위자료, 완전 거덜 나는 것 아니야?!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