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은 지난 9일 지식경제부와 외교통상부 주최로 미얀마에서 펼쳐진 ‘코리안 엑스포 2012+코리아 위크 2012’ 행사에 한국 대표로 참석을 해 눈길을 모았다.

채정안은 이날 행사에서 한국영화제 개막식 무대 인사와 함께 팬 사인회를 갖는 등 현지 팬들과 만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채정안이 현지 공항에 도착했을 때 그녀를 보기 위해 수많은 언론 매체와 팬들이 모여들어 채정안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영화제 개막식에서는 1000석 규모의 좌석이 매진 행렬을 이루며 한국영화의 미얀마 내 입지와 위상을 다시금 확인해 줬다.

채정안은 “미얀마 팬들을 직접 만나게 되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 한국 문화에 대한 미얀마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양국의 문화 교류가 더 활발해지기를 기대하며, 좋은 작품을 통해 조만간 다시 찾아뵙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미얀마 일정을 마친 채정안은 지난 10일 귀국을 했다.

채정안 근황사진을 접한 이들은 "와우 정말 예뻤졌다. 그야말로 업그레이드다. 또 성형설 불거지는 것 아니야?" "요즘 통 궁금했는데 반갑다. 드라마 복귀는 언제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드러냈다. 안미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