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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열애, 손금에 다 나와 있다고?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3.12.1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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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으로 이미 예고됐다고? 어느덧 두달째, 조혜련 열애에 다들 강한 호기심을 발동하고 있다. 특히 한차례 손금을 통해 예고된 바 있기도 해 조혜련 열애 소식에 그것이 현실화됐다며 누리꾼들을 더욱 놀라게 하고 있는 것. 더불어 조혜련 열애 공개와 동시에 누리꾼들의 손도 근질근질해지고 있는 모양이다. 그녀를 둘러싼 일련의 상황들이 조혜련 열애 고백에 이리저리 토를 달게 하는 빌미를 제공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조혜련 열애가 고백된 것은 지난 11일이다. 이날 조혜련은 2살 연하의 중국인 사업가 A씨(41)와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혜련은 지난해 11월경, 지인의 소개로 처음 A씨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해 4월, 이혼의 아픔을 겪은 뒤 두문불출했던 조혜련이 본격적인 방송 복귀를 앞두고 한국과 중국을 오가던 중 A씨와의 첫 만남이 성사됐던 것. 이후 A씨는 조혜련의 곁을 지키며 그녀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줬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A씨의 정성이 조혜련의 마음을 움직인 것일까? 굳게 닫혀있었던 마음을 서서히 열기 시작한 조혜련은 약 2개월 전부터 A씨와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게 조혜련 열애 소식의 골자였다.

조혜련 열애 소식에 발맞춰 소속사 역시 쿨 하게 인정해 온 상태다. 다만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성급한 재혼설은 확산시키지 말아달라는 게 이들의 입장인 것. “조혜련이 마음의 상처가 아물기 시작한 상황이니 부디 새로운 사랑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는 측근의 말은 이러한 소속사의 입장과 맥을 같이 하는 것이기도 했다.

사실 이러한 조혜련 열애는 지난 10월 21일, 한차례 예고된 바 있다. 당시 채널A ‘명랑해결단’에 출연한 조혜련은 자신의 손금을 분석한 전문가로부터 “매우 건강한 손금이며 새로운 배필을 만날 것이다”는 말로 기분 좋은 소리를 들은 바 있기 때문이다. 이에 매우 반색하며 “2014년이요?”라며 되묻는 조혜련의 모습은 지금에 와서 꽤 의미심장하게 다가오는 것. 2개월 전부터 시작된 조혜련 열애, 그녀의 손금이 분석된 시기가 그 즈음임을 놓고본다면 그녀의 반색에도 다 이유가 있었던 셈이다.

한차례의 이혼과 잠적 그리고 방송에서 보인 그녀의 뜨거운 눈물은 조혜련 열애 소식을 꽤 반갑게 다가오게 한다. 영락없는 핑크빛인 조혜련 열애 발표는 그녀의 아픔이 어느 정도 치유되고 있음을 시사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찌된 일일까. 조혜련 열애 소식을 바라보는 누리꾼들 가운데는 일부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는 이들도 존재한다. 이들은 조혜련이 이혼의 아픔을 겪은 지 이제 겨우 2년도 지나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그녀가 청소년기 두 아이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엄마라는 점 등을 이유로 들며 조혜련 열애 소식에 떨떠름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조혜련과 A씨의 첫 만남이 지난해 11월에 성사됐다는 점은 다소 성급한 감을 안겨주기도 한다. 나아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내가 성인이 됐을 때 엄마가 남자친구를 만났으면 좋겠다”고 했던 아들 김우주군의 바람 또한 조혜련 열애를 마냥 축복할 수만은 없게 하는 이유 중 하나다. 손금에서 예고됐을 만큼 운명(?)이지만 왠지 찜찜함도 숨길 수는 없는 조혜련 열애, 누리꾼들의 간질간질한 손에도 나름의 이유는 있었던 셈이다.

조혜련 열애 소식을 전해들은 누리꾼들은 “조혜련 열애, 4월에 이혼하고 11월에 남자를 소개받았다는 거네? 사랑의 아픔은 새 사랑으로 잊는 거라지만 좀 빠르기는 하다”, “조혜련 열애, 아무리 그래도 축하가 먼저지. 한 번 이혼의 아픔을 겪은 사람이니 얼마나 신중히 생각하고 시작한 거겠어”, “조혜련 열애라니, 알고 보니 조혜련이 진짜 능력녀였어! 아들이 속도 깊고 착하니 엄마의 사랑을 잘 이해해줄 거라고 믿는다”등의 말로 분분한 소감을 쏟아내고 있는 중이다. 이안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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