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만남 축하한다! 조혜련 열애 소식에 한 누리꾼은 진심어린 축하의 말을 보냈다. 하지만 대다수가 그의 마음같지 않은가보다. 또 조혜련 열애에 또 다른 누리꾼은 “이혼한지 얼마나 됐다고?”라면서 진한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그야말로 조혜련 열애를 놓고 입장에 따라 분분한 상황이다. 그리고 그 이유도 가지가지다. 아직 어린 자녀들을 걱정하는 시각도 적지 않다. 결혼도 아닌 단지 조혜련 열애에도 이러니 앞으로 갈길이 멀다는 생각이다.

조혜련 열애가 대중의 귀를 솔깃하게 한 것은 최근의 일이다. 일부 매체를 통해 조혜련 열애 소식이 불거지자 소속사 측 또한 쿨하게 인정해 왔다. 그 내용을 종합해보면 이렇다. 먼저 팬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조혜련 열애 상대는 두 살 연하의 사업가다. 그 외의 자세한 신상명세는 알려지지 않았다. 중국으로 오가며 사업을 하는 그와 지난해 11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얼추 2개월 전부터 본격 교제를 했다는 것이 골자다. 물론 현재는 재혼을 염두에 두고 있지 않으며 결혼에 대한 상처가 있는 만큼 조심스럽게 만났고 있다고 한다.

사실 조혜련 열애는 팬들이라면 축하해줘야 마땅한 일이다. 한데 모든 팬들이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는 과거 방송에 출연한 아들 우주의 말이 걸리기 때문이다. 우주는 과거 한 방송에서 자신과 누나가 엄마의 재혼에 걸림돌이 되는 것 아닌가하는 걱정을 하는가하면 엄마가 자신이 성인이 됐을 때 남자친구를 만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낸 까닭이다.

방송을 통해 우주의 모습을 봐온 팬들은 조혜련 열애 소식을 듣고는 마치 자신의 조카인 양 어린 우주의 입장에서 더 많은 생각을 하는 듯하다. 하지만 조혜련의 입장을 떠올리면 진심으로 축하를 보내줘야 하기도 한다. 한차례 이혼과 잠적 그리고 방송에서 보인 그녀의 뜨거운 눈물은 조혜련 열애 소식을 반갑게 다가오게 한다. 조혜련 열애 발표가 이혼의 상처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기 때문이다.

조혜련이 연하 사업가와 열애중이라는 소식을 접한 이들은 “조혜련 열애, 한번 이혼한 사람은 전 남편의 문제만을 보고 그와 다른 사람을 고르다가 또다시 실패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신중에 신중을 기해 결혼하길 바란다” “조혜련 열애, 벌써 이혼을 한 지 2년이 됐다면 더 늦기전에 재혼도 생각해야할 시점이긴 하다. 하지만 두 아이가 아직 청소년기이므로 잘 판단했으면 한다” “조혜련 열애, 이번에는 또다시 실패가 없도록 만전에 만전을 기해야한다. 아이들을 위해서도 더욱 그렇다” 등 각양각색의 의견을 달았다. 안미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