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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 영어, 이런 여배우 또 없습니다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3.12.1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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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파’ 이미연의 매력에 모두가 푹 빠졌다!

가식적이지 않아 더 아름다운 배우, 이미연의 매력에 모두가 빠져들었다. ‘열혈 행동파’임을 인증해 온 이미연 영어도 누리꾼들을 그녀에게 홀릭 시킨 한 가지 이유다. 그저 ‘센 누나’라고만 생각했던 이미연, 그녀 안에 숨겨져 있던 천 가지 매력에 누리꾼들이 서서히 눈뜨고 있다. 이미연 영어를 통해 다시 한 번 쐐기를 박아온 치명적 매력, 그녀를 바라보는 누리꾼들의 호감도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중이다.


모두를 폭소케 한 이미연 영어가 전파를 탄 것은 지난 13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를 통해서다. 이날 그녀는 뜨거운 물을 주문하려는 김자옥을 대신해 ‘이미연표 열혈 영어’를 선보이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실제로 이날 이미연은 날씨가 추우니 뜨거운 물을 좀 주문해달라는 김자옥의 요청에 일초의 망설임도 없이 벌떡 일어나 “Excuse me. Hot water, please(실례지만 뜨거운 물 좀 주세요)”라고 외쳐 일행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녀의 시원시원한 성격을 그대로 드러내주는 이미연 영어는 또 다른 식당에서도 계속됐다. 여기에서도 그녀는 뜨거운 물을 주문하는 김자옥의 말을 직원이 알아듣지 못하자, 손짓발짓을 동원해가며 주문을 시도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안겨왔기 때문이다.

이날 선보인 이미연 영어는 그녀를 향한 누리꾼들의 호감도를 한 단계 더 업 시킬만한 것이었다. 선배의 주문에 즉각적으로 반응한 ‘열혈 행동파’ 이미연이 다소 부끄러울 수 있는 상황에도 여의치 않고 끝내 영어주문을 성공시키는 모습은 충분히 매력적으로 보일만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식사를 마친 후 자신을 클로즈업한 카메라에도 전혀 아랑곳 않은 채 열심히 마스카라를 고치던 이미연, 그녀의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이 이미연 영어를 통해 다시 한 번 인증된 대목이었던 셈이다.

사실 ‘꽃보다 누나’를 통해 리얼 예능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얼굴을 내민 이미연은 그녀의 뒤늦은 등장이 아쉽게 느껴질 정도로 맹활약중이다. ‘꽃보다 누나’의 최고 수혜자로 손꼽히는 김희애와 ‘역시나’ 기대 이상의 예능감을 발휘해주고 있는 윤여정, 김자옥, 이승기에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 이미연의 존재감은 새삼 누리꾼들의 마음을 휘저으며 호감도를 쑥쑥 상승시키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미연 영어에서 드러난 그녀의 ‘열혈 행동파’ 면모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꽃보다 누나’ 1화에서 일찌감치 확인된 바 있다. 당시 터키 공항에 도착한 그녀는 아무리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는 이승기로 인해 일촉즉발의 분노를 표출하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소 강하게만 보였던 그녀의 모습은 ‘꽃보다 누나’가 회를 거듭할수록 서서히 진주로서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 중이다. 미처 알지 못했던 강인함 속 이미연의 치명적 매력이 한 꺼풀 한 꺼풀 베일을 벗으며 그녀를 ‘워너비 여배우’로 등극시켰기 때문이다.

한사코 마다하는 윤여정에게 자신의 머플러를 벗어 손수 동여매주는 모습, 김자옥이 혹여 피곤할세라 조곤조곤 그녀의 다리를 주물러주는 모습, 자신과 다르다 생각해 거리부터 뒀다는 김희애에게 먼저 다가가 따뜻이 백허그를 하며 마음의 경계를 푸는 모습, 홀로 길을 나설 이승기가 안쓰러워 쪽잠조차 마다하고 함께 사전답사를 나서던 모습. 모두가 도무지 이미연의 매력에 빠지지 않을 수 없게 하는 것들이다. 돌직구 안에 감춰져 있던 따뜻한 인간미, 이미연이 아니고서야 볼 수 없었던 여배우의 치명적 매력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온통 집중되고 있다.

이미연 영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미연 영어, 그녀가 너무 매력적이다. 여자인 내가 봐도 참 좋다. 천생 여자 김희애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듯”, “이미연 영어, 허지웅도 이미연의 매력에 푹 빠졌다던데. 허지웅이 여자 볼 줄 아나봐”, “이미연 영어, 전형적인 외강내유인 듯. ‘꽃보다 누나’가 아니었더라면 이런 이미연의 매력은 죽을 때까지 몰랐겠지?”등의 말로 그녀의 매력에 연신 찬사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 김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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