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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 외관, 남성의 향기가 물씬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4.12.2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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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 외관이 누굴 닮았다고?

쌍용차 티볼리 외관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잡아끌고 있다. 티볼리 외관은 일단 여타의 쌍용차 차량처럼 남성적이다. 일반적으로 남성적이라 함은 굵고 직선적인 선과 우람한 덩치에서 오는 육중해 뵈는 외관을 말하며 티볼리 외관도 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도시의 젊은 성인들이 선호할 만한 역동적인 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이라는 티볼리 본연의 컨셉트에 부합하게 티볼리 외관은 유럽 고급차 BMW에서 느낄 수 있는 힘을 풍긴다.

 

 

▲ 티볼리 외관

 

 

 

 

티볼리 배기량은 현대차 아반떼 등 준준형차에서 널리 쓰인 1.6L에 불과하지만 기능과 내구성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를 달아 티볼리 외관이 풍기는 환상적인 드라이빙 성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쌍용 관계자들은 힘주어 말하고 있다. 티볼리는 일단 크기가 말해주듯이 나이 지긋한 중년이나 인원이 많은 가족보다는 젊은 커플이 아기 한 명 쯤 싣고 다니기에 딱 좋은 차량이다.

어린 연령대를 겨냥하다 보니 티볼리 외관도 젊은이 느껴지지만 티볼리 내부도 실용성을 강조해 뒷좌석의 경우 완전히 펴질 수 있게 디자인을 했다. 티볼리 외관으로는 가늠이 불가능할지 모르지만 내부 적재공간이 423L여서 때에 따라서는 궁색하나마 어른이 침대에서처럼 누울 수도 있다. 또 티볼리의 내부 색깔을 베이지를 비롯한 3가지 색상을 고를 수 있는 점도 티볼리의 특화된 부분이다.

티볼리 출시일은 2015년 1월 13일이며, 티볼리 판매가는 트림에 따라 ▲TX(M/T) 1630만~1660만원 ▲TX(A/T) 1790만~1820만원 ▲VX 1990만~2020만원 ▲LX 2220만~2370만원이다. 현재 전국 쌍용차 매장에서 사전계약을 실시 중이다.

누리꾼들은 “티볼리 외관 보니 역시 파격적인 쌍용차의 냄새가 난다”, “티볼리 외관 독일병정처럼 멋지다. 연비를 위해 괜히 안전성을 낮추는 우는 범하지 않았으리가 믿는다”, “티볼리 외관이 이효리 남편 이상순을 닮았다. 효리 씨 멋져요”, “티볼리 외관은 충분히 호소력이 있고 타 업체처럼 저질 옵션질만 하지 않으면 구매할 사람 많을 듯” 등 관심을 나타냈다. 이대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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