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전환대출 20조원이 30일부터 추가로 공급이 된다. 29일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등은 회의를 연 끝에 안심환대출 공급 규모를 40조원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그 중 집가격이 낮은 신청자부터 우선권을 제공한다. 기본 조건은 기존 20조원 때와 같다. 추가로 공급되는 20조원은 주택금융공사에게 남은 최대 규모의 금액이며 앞으로 안심전환대출이 계속 폭증하더라도 더 이상 늘리지는 않겠다는 방침을 정해놓고 있다. 저축은행을 비롯한 제2금융권과 고정금리 이자를 내는 대출자들에 대해서는 여전히 안심전환대출을 시행하지 않는다. 조승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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