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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 박해진, 수출은 따 놓은 당상?
서강준 박해진, 수출은 따 놓은 당상?
  • 업다운뉴스
  • 승인 2015.12.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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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더 바라리!

박해진이 떴다. 여기에 서강준까지 가세했다. 팬들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종합선물세트가 따로 없다.

명절이면 인심 후한 친척 어른께 받아들었던 과자선물세트, 서강준 박해진의 만남이 마치 이 과자상자의 뚜껑을 개봉하기까지의 설렘과 같다.

일찍이 대륙의 여심을 평정하며 당당히 한류스타 대열에 이름을 올린 박해진이다. 여기에서 만화책을 찢고 걸어나온 듯한 비주얼의 서강준까지 더해졌다. 뭘 더 바랄까.

 

tvN 제공

서강준 박해진의 만남이 과거 대륙에서 연출됐던 아찔한 촬영 중단 사태를 상기시켰다.

인산인해를 이룬 팬들의 물결, 스타를 꿈꾸는 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봤을 법한 광경이다. 박해진의 촬영중단 사태는 그 꿈이 이뤄졌음을 증명해줬다.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대륙까지 공략 중인 박해진이다. 난데없는 촬영중단은 대륙을 들썩이게 하고 있는 그의 인기를 또 한 번 실감케 했다. 아찔했지만 절로 어깨가 으쓱해지는 소식이 아닐 수 없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으로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대륙 인기의 한중간에 선 박해진, 그가 행복한 비명을 지른 건 지난해 이맘때 쯤이다. 몰려드는 인파에 촬영은 포기했지만 연신 웃음이 터져나왔던 박해진이다.

명실상부 한류스타가 됐음을 인증한 박해진 촬영중단 사태, 후끈한 중국 대륙의 열기가 한반도까지 밀려내려오며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서강준 박해진의 만남으로 상기된 박해진의 인기, 이는 중국 모 대학에서 진행된 드라마 ‘남인방-친구’의 사전 촬영이 몰려든 인파로 인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로 증명됐다.

당시 박해진이 ‘남인방-친구’ 촬영을 위해 중국을 찾을 거라는 소식이 온라인을 통해 퍼져나가자 그를 구경하기 위해 몰려든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부득이하게 촬영이 중단됐다. 박해진이 대학 캠퍼스에 등장할 것이라는 소문에 수많은 학생들이 수업을 거부하고 촬영장으로 몰려든 탓에 ‘남인방-친구’ 제작진은 안전을 고려해 촬영을 취소하고 관계자들을 전원 철수시켰다.

실제로 당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 탓에 학생들이 계단에서 미끄러져 부상을 입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사태와 관련해 박해진의 소속사 측은 “촬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팬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기에 현지 스태프들과 의견을 모아 내린 결정이었다”고 전했다.

‘남인방-친구’는 3년 전 중국에서 방송되며 큰 인기를 얻었던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다. 30대 초반 남자들의 우정과 야망, 꿈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남인방-친구’는 박해진의 캐스팅으로 일찍부터 후끈한 관심을 모으며 여심을 설레게 했다.

앞서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대륙의 여심을 사로잡은 박해진은 연이어 ‘닥터 이방인’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핫한 한류스타로 급부상했다.

특히 ‘닥터 이방인’ 촬영 당시 박해진의 오열 장면이 예고되자 총 1억 4204만 7381건이던 드라마 조회 수가 하루만에 1052만 407건으로 증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서강준 박해진의 만남만으로도, 원작의 싱그러움만으로도 벌써부터 기대가 이만저만이 아닌 ‘치인트’다. 여기에 박해진의 한류스타 열기까지 더해졌으니 이 드라마가 대륙의 여심을 다시 한 번 접수할 것임은 의심할 여지가 없어 보인다.

한편 11일,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3차 티저가 공개됐다.

티저 속에는 드라마의 세 주역 박해진(유정 역), 김고은(홍설 역), 서강준(백인호 역)의 요모조모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실제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치즈 인 더 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 분)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 분)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를 그린 로맨스스릴러다.

오는 1월4일(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