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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창 정하나 11월 5일 결혼, 13세 나이 차 극복한 연예계 잉꼬부부는?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7.10.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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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한차례 이혼으로 아픔을 겪은 배우 이세창(47)이 아크로바틱 모델 정하나(34)와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 약 2년 여간 사랑을 키워온 이세창 정하나 두 사람은 13살이라는 나이차를 극복하고 다음 달 드디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돼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이세창 소속사는 “11월 5일 서울 강남구 호텔에서 이세창이 13세 연하 정하나와 결혼식을 올린다. 가족과 친지만 초대해 공연 형식으로 행사를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세창은 앞서 한 인터뷰에서 “예비신부는 특별한 사람”이라며 “텀블링을 하고 날아다니는 배우”라고 소개했다. 예비신부 정하나는 스턴트 배우·모델·리포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세창이 감독으로 있는 레이싱 팀 알스타즈 소속으로 레이싱 대회 참가는 물론 모터사이클에도 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하나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여배우 대신 모터사이클을 타는 등의 장면을 연기하기도 했으며 아이돌 그룹 엑소 콘서트에서는 에어리얼리스트로 해외공연까지 함께하며 무대를 꾸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배우 이세창은 1990년에 데뷔해 드라마에서 열연을 펼치며 배우로 입지를 다지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잘 알려진 것처럼 이세창은 레이싱 팀 감독으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한 화장품 마케팅 본부장으로 활약 중이다. 또 공연 제작자로 연극 ‘경식아 사랑해’를 무대에 올렸다.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는 13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배우 이세창과 결혼을 발표했다. [사진출처=정하나 인스타그램]

이세창 정하나는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해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연예계에는 유독 나이차가 많이 나는 커플이 많다. 이세창 정하나로 인해 이 커플들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꼽히는 배우 배용준, 박수진 커플도 13세 나이차를 극복한 부부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첫째아이가 돌을 맞기도 전에 둘째아이 임신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배용준 박수진은 같은 소속사의 대표와 배우로 처음 만나 지난 2015년 많은 팬들의 관심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리고 그 다음해 10월 첫아들을 얻었다. 두 사람은 2주년에도 SNS를 통해 변치 않은 애정을 과시하며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초 아이돌 커플의 탄생으로 세간의 이목을 끈 H.O.T 출신 문희준과 크레용팝 출신 소율 부부. 두 사람도 13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7개월 열애 끝에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문희준 소율 커플은 결혼 3개월여 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

배우 이세창은 지난 2013년 배우 김지연과 이혼한 뒤 4년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이세창 정하나 결혼에 팬들은 예비부부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등 팔방미인으로 잘 맞을 것 같다며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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