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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연수, 깜짝 몰래카메라에 눈물…박혜경·박재홍, 2호 커플 탄생 예감?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4.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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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이런 몰래카메라라면 환영이다.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인 이연수가 생일을 맞자 청춘들이 깜짝 축하를 위해 몰래카메라를 준비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가수 박혜경이 스포츠해설가 박재홍을 향한 호감을 지난 단양 편에 이어 또 한 번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 청춘들은 '뭘 해도 다 되는' 이연수를 만들어주기 위해 봄 소풍을 계획했다. 이들은 막대과자 게임, 풍선 터뜨리기, 보물찾기 등 게임을 준비했고 모든 게임들은 이연수를 중심으로 흘러갔다.

'불타는 청춘' 이연수가 생일을 맞아 멤버들이 준비한 깜짝 몰래카메라에 눈물을 보이며 고마움을 전해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사진출처=SBS '불타는 청춘']

김광규, 박재홍, 구본승은 이연수와 게임 파트너가 되기 위해 애교를 부렸다. 이연수는 첫 게임에서 박재홍과 팀을 이뤄 1등을 차지했고 구본승과 막대과자 게임을 해 2cm만 남기는 기록을 작성했다. 마지막으로 보물찾기에서 청춘들은 이연수 주변에 일부러 보물 쪽지를 흘리는 등 이연수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모르는 이연수는 보물을 찾아 행복해했고 맥주와 안주를 부상으로 얻었다. 하이라이트로 이연수를 위한 깜짝 케이크가 등장했고 그제서야 눈치 챈 이연수는 "지금 생각하니 다 이상했다"며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이연수의 눈물이 예고편에 사용돼 '불타는 청춘' 애청자들은 이연수 하차인줄 알고 놀랐다며 가슴을 쓸어내리며 축하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수의 몰래카메라 외에도 박혜경 박재홍의 핑크빛 분위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혜경은 열심히 일하던 박재홍을 칭찬한 뒤 "아까 부엌에 들어갔는데 누가 코를 골더라. 박재홍이었다. 귀엽다"고 말했다.

앞서 단양 여행 당시 박혜경은 곰돌이 같은 사람이 좋다고 밝히며 방송으로 박재홍을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강수지가 "사석에서 임성은과 박혜경이 박재홍 좋다고 그랬다"며 깜짝 발언을 했고 박혜경은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연수도 "박재홍 싫어할 여자 누가 있냐"고 거들었다. 이로 인해 박재홍이 순식간에 '불타는 청춘' 인기남으로 등극했다. 강수지의 돌발 발언으로 박혜경의 마음이 드러난 가운데 강수지 김국진 커플에 이어 '불타는 청춘' 2호 커플이 탄생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불타는 청춘' 방송에서 박혜경이 박재홍을 향한 호감을 지난 단양 편에 이어 또 한 번 드러내 '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 커플에 이어 2호 커플이 탄생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출처=SBS '불타는 청춘']

이런 가운데 덩달아 '불타는 청춘' 1호 커플이자 오는 5월 백년가약을 앞두고 있는 예비 부부 김국진 강수지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봄 소풍에서 막대과자 게임을 한 두 사람은 2cm를 남긴 이연수 구본승보다 짧은 1.5cm를 기록해 1등을 차지했다. '불타는 청춘'에서 꽁냥꽁냥하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는 김국진 강수지 커플은 지난 3일 방송에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한 침대에 있던 두 사람을 향해 멤버들이 놀리자 "우리는 그럴수록 똘똘 뭉칠거다. 계속해라. 계속해"라고 외쳤다. 이어 강수지는 "두 번째 커플 나와만 봐라 침대를 톱으로 잘라 버릴 거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MBC 교양 파일럿 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는 강수지 김국진 커플이 첫 동반 MC를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국진이 촬영 도중 강수지에게 "수지야 손 줘봐"라고 얘기하며 애정을 뽐내자 배우 김영옥이 "두 분 애정행각은 들어가서 하세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키기도 했다.

‘불타는 청춘’ 이연수 몰래카메라에 시청자들은 멤버들 간의 우정이 빛난 특집이었다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또 박혜경이 박재홍을 향한 호감을 드러낸 가운데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가 ‘불타는 청춘’ 2호 커플 탄생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큰 관심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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