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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임청하와 촛불 들고 찰칵…국내 '대만 붐' 몰고 온 대만 출신 배우들은?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4.2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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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중 한 명인 정우성이 대만 영화계의 한 획을 그은 배우 임청하와 찍은 사진을 공개해 국내외 많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임청하는 1980~1990년대 큰 인기를 누린 대만 출신의 배우로 영화 '동방불패', '중경삼림' 등의 작품을 통해 중화권은 물론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우성이 임청하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자 덩달아 국내에서도 유명한 대만 출신의 배우들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우성 임청하의 만남에 많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덩달아 대만 붐을 몰고 온 대만 출신 배우들에게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출처=정우성 인스타그램]

아시아를 넘어 북미에서도 이름을 알리며 활동하고 있는 서기도 대만 출신이다. 그는 '첨밀밀2'를 통해 유명해진 뒤 2006년 영화 '조폭마누라3'에서 이범수, 현영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또 2003년에는 영화 '트랜스포터'에 출연하며 미국에도 이름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서기는 '색정남녀', '프로젝트B', '쓰리 타임즈', '라스트 프로포즈', '고혹자 홍흥십삼매'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서기 외에도 대만의 국민 첫사랑으로 불리는 천옌시, 그와 함께 대만판 '건축학개론'으로 불리며 국내에서도 흥행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 출연하며 대만 대세 배우로 성장한 배우 가진동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로 중화권 톱스타로 성장한 계륜미, 국내에 대반 붐을 일으킨 영화 '나의 소녀시대'의 두 주역 왕대륙, 송운화 등도 대만을 넘어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정우성이 임청하와 만난 사진이 공개된 후 덩달아 대만의 인기배우들에게도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다음에는 또 어떤 영화로 국내에 대만 배우 붐이 일어날 것인지 영화팬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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