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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비행소녀'로 비혼 라이프 공개…정세균 의장과 손 잡은 이유는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4.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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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매력적인 외모와 시원스런 몸매는 물론 넘치는 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치어리더 박기량이 즐기는 비혼 라이프가 23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를 통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기량은 직접 모델로 나서 촬영에 임하는 초보 쇼핑몰 CEO부터 치어리더로서 치어리딩 연습까지 바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박기량은 치어리더의 현실에 대해 "환경이 좋아지고 있으나 사실 크게 달라졌다고 얘기할 수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바쁜 일상을 보내면서도 자신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박기량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국회를 찾아 정세균 국회의장과 촬영한 사진에도 다시금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기량은 지난해 6월 국회 잔디광장 분수대에서 열린 '정세균 의장 취임 1주념 기념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조형물 설치 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평창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의 조형물이 공개됐다.

박기량은 이 자리에서 정세균 의장의 손을 잡고 기념사진을 촬영해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환한 미소를 짓고 사진을 촬영한 정세균 의장과 박기량을 비롯해 이날 행사에는 박주선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와 동계특별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참석했다. 뿐만 아니라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으로 유명한 카를로스 고리토가 강원도 홍보대사로 참석하기도 했다.

서울, 부산 등을 오가며 바쁜 일상을 보내면서도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애쓰는 등 노력하는 박기량을 향해 대중들의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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