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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김상민 이혼, 제20대 총선 당시 김상민이 수원을에 출마한 이유 살펴보니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4.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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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3개월 만에 고속으로 결혼에 골인한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과 김상민 전 국회의원의 이혼소식이 들려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은 특히 서로에 대해 넘치는 애정을 각종 방송을 통해 숨기지 않았기에 두 사람의 3년여만의 파경에 팬들의 안타까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

김경란은 2001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KBS 간판 아나운서로 뉴스나 교양프로그램 등 다수의 방송에서 안정된 진행을 선보였다. 2012년 프리선언 후 tvN '더 지니어스' 등 예능활동에도 나서며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김경란과 이혼소식을 전한 김상민 전 의원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김상민 전 의원은 제18대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의 청년특별보좌관 등을 역임한 뒤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당선되며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제20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 후보로 경기도 수원을 선거구에 출마했다.

제20대 총선 당시 김상민 전 의원은 애초 경기 수원갑 예비후보로 등록했었다. 그러나 당시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신설된 수원을에 출마해달라고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이에 김상민 의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수원갑에서 재선을 지낸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과 공천 대결을 피하고 야세가 강한 수원을에서 젊은 피로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지도부의 요청을 수용한 것이다.

김상민 전 의원은 당의 의견을 수용해 수원을에 출마했으나 현재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대변인에게 밀려 낙선했다. 그리고 2016년 11월 새누리당에서 탈당한 김상민 전 의원은 현재 정당인으로 활동 중이다.

김경란 김상민 이혼 소식에 대중들이 놀라움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각자의 길을 걷게 된 두 사람이 각자의 분야에서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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