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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이번에는 아내 폭행?…"그러시면 안 된다"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4.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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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들이대~"를 외치며 각종 예능에서 꾸밈없는 솔직한 모습으로 대중들의 많은 지지를 받으며 종횡무진하던 '흥궈신' 김흥국. 그러나 사회를 뜨겁게 달군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운동'에 휘말리며 성폭행 의혹에 대한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그런 김흥국이 이번에는 아내 폭행했다는 소식이 25일 한 매체를 통해 전해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김흥국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부부싸움을 했고 부인이 홧김에 경찰을 불렀으나 폭행사실이 없어 현장에서 정리됐다"며 "입건된 사건은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김흥국이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 국회의원에게 돌직구를 날렸던 것에 눈길이 쏠린다.

"의원님은 그러시면 안 된다."

2014년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한 김흥국은 전 국회의원이자 배우인 최종원에게 이렇게 외쳤다. 이어 "정치인으로 거기서 싸움만 하더니 여기 나와서 계속 후배들 야단만 친다. 김구라랑 다른 게 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자신의 노래를 홍보하던 김흥국에게 최종원이 "노래를 잘해"라고 한마디 던지자 이같은 돌직구를 날린 것.

당시 방송에서 선배에게 돌직구를 던진 김흥국으로 인해 큰 웃음이 쏟아졌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최종원이 아닌 현재 성폭행 혐의, 아내 폭행 등의 구설에 오른 김흥국 본인에게 이같은 말을 던져야 할 것 같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김흥국 씨 그러시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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