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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배용준과 '구원파 집회 참석 논란'…트럼프 각료까지 성경공부 모임에 빠진 셀럽들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5.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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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한 매체는 2일 박진영이 지난달 서울 강남에서 열린 구원파 전도 집회에 참석했다고 보도하면서 집회에 참여한 박진영, 배용준의 사진과 박진영의 녹취 파일 등을 공개했다.

이에 박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구원파 집회가 아닌 성경공부 모임라고 밝히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가수 박진영이 배용준과 구원파 집회 참석했다는 2일 디스패치의 보도로 많은 이들의 이목이 박진영을 향해 쏠리고 있다. [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박진영의 구원파 집회 참석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성경공부 모임이라는 박진영의 반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간 몇몇 스타들은 성경공부 모임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출중한 가창력은 물론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강균성은 지난해 한 매체를 통해 "5년에 걸쳐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까지 달려왔다"며 "공부한 것이 우리의 영적 양식이 돼 배운만큼 삶으로 살아내는 자가 되기를 원한다"고 성경공부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배우 황보라도 지난해 자신의 생일을 맞아 "성경공부 모임, 생일 전야제, 1차 생일 케익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며 "목사님 외 우리 모임 11명 갓블레스유"라고 전한 바 있으며 배우 김성은도 지난해 성경공부를 시작했음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진영이 ‘구원파 집회 참석 논란’에 성경공부 모임이라고 해명한 가운데 해외의 성경공부 모임도 주목을 받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정부 각료들도 매주 백악관에서 성경공부 모임과 기도회를 갖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영국 BBC는 지난달 이 모임에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등 목사를 비롯한 각료 10여명이 참석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 성경공부 모임에 참석하지 않지만 매주 성경 교재를 받아 공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병언의 조카이자 유병호의 딸인 A씨와 재혼 소식을 알려 구원파와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낳은 바 있는 박진영이 논란에 휘말렸다. 박진영이 강경 대응할 것임을 밝힌 가운데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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