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이준호, 윤두준, 박수영(조이) 등.
아이돌 그룹 멤버 겸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이들이다. 이렇게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들에 이어 이번에는 전 세계를 사로잡은 그룹 엑소의 멤버 수호가 배우 김준면으로 첫 장편드라마 주연에 도전해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첫 방송된 MBN, 드라맥스 드라마 '리치맨'에서는 대표이사 이유찬(김준면 분)과 취준생 김보라(하연수 분)의 첫 만남이 이뤄졌다. 악연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사이가 어떻게 로맨스로 변해갈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여주인공 하연수에게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연예계 대표적인 '꼬부기상'으로 꼽히는 하연수로 인해 덩달아 큰 눈과 시원스런 입꼬리가 매력적인 ‘꼬부기를 닮은 스타’들에게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포켓몬스터 속 꼬부기를 닮아 붙여진 '꼬부기상' 연예인으로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정연의 언니이자 배우인 공승연, 실력 되고 외모 되고 빠지는 것 없는 걸그룹 마마무의 멤버 솔라, 평양도 사로잡은 걸그룹 레드벨벳 예리 등이 대표적이다.
여성 연예인들뿐 아니라 그룹 샤이니의 민호, 그룹 뉴이스트의 JR 등도 대표적인 꼬부기상 스타로 손꼽히고 있다.
‘리치맨’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하연수, 김준면이 앞으로 전개에서 어떤 케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인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