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스승의 날, 스승의 은혜에 감사·존경 담은 편지·문구에 관심…연예계에도 사제지간 있다?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5.15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스승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전하는 스승의 날인 5월 15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스승의 날 문구', '스승의 은혜', '스승의 날 편지', '스승의 날 선물' 등이 오르내리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스승의 날을 맞은 가운데 연예계에도 스승과 제자로 유명한 이들이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류스타로 거듭난 가수 황치열은 과거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하던 시절 대세그룹 워너원 멤버이자 뉴이스트 멤버인 황민현에게 노래를 가르쳤던 사실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황치열은 황민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제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가수를 가르치는 가수로 유명한 박선주는 김범수, 윤미래, 보아, 김창렬 등 수많은 가수들의 보컬 트레이닝을 맡았다. 뿐만 아니라 가수 더원도 태연,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의 노래 선생님으로 활약했다. '연우신' 김연우는 빅마마 이영현, SG워너비 이석훈,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임정희, GOD 윤계상, 샤이니 온유, 옴므 창민 등의 제자들을 배출한 보컬 스승으로 유명하다.

가수뿐 아니라 배우 중에도 사제지간이 있다. 송지효는 SBS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한 류승수를 향해 "선생님"이라고 불러 궁금증을 유발했다. 과거 송지효가 류승수에게 연기를 지도 받은 것. 류승수 제자는 송지효 외에도 조인성, 이요원, 박한별, 김지석 등 명품 연기로 평가받는 수많은 배우들이 있다.

개성 넘치는 연기로 매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배우 이준혁도 영화 '늑대소년' 속 송중기의 늑대소년 연기를 지도하는 등 많은 배우들의 연기 선생님으로 활약한 바 있다. 또한 다양한 역할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극의 안정감을 주는 배우 진경도 서영희, 한채아, 임정은, 유건, 최진혁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연기를 지도한 것으로 유명하다.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은 가운데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편지나 간단한 문구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연예계 사제지간 스타들에게도 덩달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