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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타임' 이성경·이상윤 찰떡 케미 선보일까, 모델에서 배우로 영역 넓힌 스타들은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5.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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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의사가 아닌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실습생들의 일상을 그린 병원 드라마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가 떠난 뒤 새롭게 시작한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타임(어바웃타임)'이 첫 방송부터 독특한 소재와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 첫 방송된 '어바웃타임'에서는 자신을 포함한 사람들의 남은 수명 볼 수 있는 최미카엘라(이성경 분)와 까칠하지만 그의 운명의 남자 이도하(이상윤 분)가 인연을 맺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어바웃타임'에서 이성경 이상윤이 첫 만남을 가졌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케미를 선보일 것인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tvN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타임']

이런 가운데 드라마에서 씩씩한 최미카 역할을 열연하고 있는 이성경처럼 모델로 시작해 배우로 영역을 넓힌 스타들에게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종영한 tvN '나의 아저씨'에서 사채업자 이광일 역할을 소화한 장기용. 그는 2014년 배우로 전향한 뒤 지난해 '고백부부'로 시청자들에게 장기용이라는 이름 석 자를 알렸다. 장기용은 쉬지 않고 MBC '이리와 안아줘'에서 경찰대 출신 남자주인공을 맡아 또 다른 연기 도전에 나서고 있다.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3'에서 우승을 안타깝게 놓쳤으나 많은 팬들을 얻은 김진경. 그는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예능, '안단테' 주연을 맡으며 연기 등에 도전하며 또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 외에도 시원스런 기럭지와 매력적인 마스크, 흡입력 있는 눈빛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홍종현과 모델 활동 당시부터 베이비페이스로 많은 팬들을 보유했으며 배우로 영역을 넓힌 뒤 남다른 연기력으로 매 작품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이솜을 비롯해 강동원, 안재현, 남주혁, 차승원, 성준, 이수혁, 김영광, 이천희 등도 대표적인 모델 출신 배우다.

이성경과 이상윤의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은 ‘어바웃타임’이 첫 방송된 가운데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 것인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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