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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황사·미세먼지 습격에 마스크 필수…5월 마지막 주말 날씨는
오늘 날씨, 황사·미세먼지 습격에 마스크 필수…5월 마지막 주말 날씨는
  • 박지효 기자
  • 승인 2018.05.2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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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계절의 여왕 5월 마지막 주말에 나들이를 계획한 많은 이들이 오늘 날씨와 내일 날씨, 주말 날씨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오늘도 야외활동은 삼가는 것이 좋을 듯하다. 황사에 미세먼지까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24일부터 이어진 황사가 이날까지 계속돼 황사용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이어 "황사는 대부분 상공으로 떠서 우리나라를 지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25일 오후까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황사는 유동적이기 때문에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늘 날씨가 황사, 미세먼지 습격으로 마스크 필수인 가운데 5월 마지막 주말 날씨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황사뿐 아니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제주를 제외한 서울, 충북, 대전, 전북, 울산, 인천, 영동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또한 기상청은 제주도의 경우 이날 밤부터 26일 아침까지 비를 예보했다. 이어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는 가운데 밤과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황사와 미세먼지로 공기가 좋지 않은 오늘 날씨와 달리 주말 날씨는 다행히 전국이 맑고 높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줄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가짜 마스크를 제조, 판매한 업체들이 적발되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지난 24일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지 않은 일반 마스크를 미세먼지용이나 황사를 차단할 수 있는 보건용 마스크로 속여 시중에 유통한다는 제보를 받고 10개 업소를 적발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 안양에서도 일반 마스크를 보건용 마스크로 속이기 위해 포장지에 미세먼지용으로 표기해 중간 판매업체에 판매한 업체가 적발됐다. 경기도 양주의 마스크 제조업체도 마스크에 제조번호와 제조일자 등을 기재하지 않고 제품을 판매하다 덜미를 잡혔다.

이같은 가짜 마스크 판매 업체들이 적발된 가운데 전문가들은 보건용 마스크를 구매할 경우에는 외부 포장에 의약외품이라는 표기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정한 마스크 성능규격인 KF80, KF94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오늘 날씨를 비롯해 내일 날씨, 주말 날씨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의 당부처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