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현실감 있는 대본과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tvN 드라마 '무법변호사'를 향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출연 중인 배우 서예지, 이준기 등에게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무법변호사' 측은 8일 하재이(서예지 분)와 노현주(백주희 분)의 두 번째 재회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하재이가 노현주의 등장에 당황스러운 표정을 보이는 반면 노현주는 결연한 눈빛으로 하재이를 바라보고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무법변호사' 서예지를 향한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덩달아 그간 남다른 오피스룩을 선보인 그에게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일 방송에서 서예지는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런 레이스 원피스를 선보였다.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원한 레이스 소재에 파란색으로 상큼함까지 더했다. 여기에 진주장식 포인트가 더해지며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서예지가 입은 이 원피스는 상의는 딱 맞지만 허리부터는 퍼지는 핏으로 하체를 커버할 수 있으며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도 있다.

뿐만 아니라 서예지는 지난달 방송에서는 독특한 무늬가 프린트된 H라인 원피스를 선택해 잘록한 허리라인을 강조하며 여성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강렬한 버건디 색상의 레이스 원피스는 우아함은 물론 허벅지 라인이 드러나지 않아 하체 체형커버 효과도 있어 방송 후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무법변호사' 서예지가 다시 한 번 노현주와 재회하는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시청자들은 방송에서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 것인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