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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자리에 노회찬 합류, 노 원내대표가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꺼낸 말들은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6.2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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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유시민 작가가 JTBC '썰전'에서 하차하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그 자리에 합류한다. 남다른 입담과 촌철살인 토론으로 유명한 노회찬 원내대표의 합류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썰전' 측은 27일 "유시민 작가가 오는 2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고 밝혔다. 유시민 작가는 제작진을 통해 "정치에서 멀어지고 싶어 비평의 세계와 작별하려 한다. 앞으로 자유로운 시민으로서 본업인 글쓰기에 더 집중하려 한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2016년 1월부터 '썰전'에 출연한 유시민 작가는 2년 6개월여 동안 프로그램에서 날카로운 분석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노회찬 원내대표가 유시민 작가의 자리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앞서 지난 19일 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3기 원내대표가 된 노 원내대표의 취임 기자간담회에서의 발언에도 눈길이 이어지고 있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26일 기자간담회에서 "초등학교 반장선거보다 못한 국회의장 선출방식을 택하고 있다"며 "원구성이 빠르게 이뤄지지 않는다면 일반 민주주의 원칙대로 경선을 통해 국회의장과 부의장을 뽑자"고 밝혔다.

이어 "누가 후보로 나서는지 확인할 수도 없고 기표소에 들어가야 명단이 붙어있다"며 "이 과정을 공개하면 코미디 같을 것이다. 개선을 위한 입법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특활비 개혁을 다시금 강조했고 정의당이 환경노동위원장을 희망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썰전' 유시민 작가에 이어 합류한 노회찬 원내대표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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