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프리미엄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3종 순자산 1조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자산운용은 안정성과 추가 수익을 다 잡은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CD)+액티브 ETF를 상장한다. NH투자증권은 금융 소비자 보호 주간을 지정해 행사를 개최하고, 신한투자증권은 공모주 청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프리미엄 월배당 ETF’ 3종 순자산 1조 돌파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프리미엄 월배당 ETF’ 3종의 총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KB금융그룹이 계열사 간 고객센터 연결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다. 신한금융그룹은 사회공헌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새 브랜드를 론칭했고, 우리금융그룹은 자선 경매 수익금으로 발달 장애인을 지원했다. 하나은행은 올 1분기 시중은행 중 퇴직연금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 KB금융, AI가 연결해주는 고객센터 연계 상담 서비스 개시KB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로 계열사 간 고객센터를 연결할 수 있는 ‘KB 링크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KB 링크 서비스는 고객이 특정 계열사 고객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경찰청, 행정안전부와 협약을 맺고 범죄 피해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실시한다.신한금융그룹 사회공헌단체인 신한금융희망재단은 경찰청, 행안부와 함께 ‘범죄 피해자 지원 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신한금융과 경찰청, 행안부는 이번 MOU를 통해 경찰의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범죄 피해자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현재 전국 각 경찰서에서는 범죄 피해자의 신속한 회복을 위한 심리 상담과 함께 각종 지원 연계 및 안전 조치 관리 등 실질적 보호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산업 브랜드 경쟁력 성과를 인정받았다.신한금융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조사에서 신한금융지주회사와 신한은행, 신한카드가 총 7개 분야에서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3월 소비자 조사를 통해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 브랜드의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표다.신한금융지주는 지난해 11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금융 부담을 경감하는 ‘2024년도 소상공인·자영업자 상생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경영 성과에 드라이브를 건 신한카드가 보고서를 발간하고 향후 활동 강화를 약속했다.신한카드는 ‘2023년 ESG 하이라이트'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수익 창출보다 상생금융 등을 통한 ESG 경영에 노력을 기울여 다양한 ESG 경영 성과를 창출했다.신한카드가 운영 중인 통합 마케팅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 가입 고객 수는 지난해 말 30만명을 넘어섰다. 마이샵 파트너는 가맹점 홍보·이벤트를 비롯해 매출 관리, 사업자 대출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반대하는 분, 계십니까. 없으면 19만원 받아 가시면 됩니다.”기업의 의사 결정과 경영 활동을 견제하고 감시해야 할 사외이사가 여전히 ‘거수기’에 머물러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액의 보수를 받아가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지난 10일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지주)가 공시한 ‘2023년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모두 37명의 사외이사가 각 금융지주 이사회에서 활동했다. 금융그룹별 인원은 KB 7명, 신한 9명, 하나 8명, 우리 6명, 농협 7명이고, 이들은 각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주요 그룹사 공동 오픈소스 포털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KB증권은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독 경제 서비스 ‘프라임 클럽’ 콘텐츠를 강화했다. 신한카드는 롯데렌탈과 손잡고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했고, 하나카드는 고객 패널 발대식을 진행했다.■ 신한금융그룹, 그룹 공동 오픈소스 활용 지원해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1일 주요 그룹사의 정보통신기술(ICT)·정보보호 실무자들이 개발에 참여한 ‘그룹 공동 오픈소스 활용 지원 포털’ 구축을 완료했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다.” vs “막대한 손실 피하기 어렵다.”미국 상업용 부동산(CRE) 시장 침체에 따른 글로벌 금융 위기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국내 5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그룹)의 손실 확대 가능성을 두고 대립되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19일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기준 5대 금융이 고객에게 판매한 해외 부동산 펀드 등과 별개로 집행한 부동산 투자는 총 782건, 전체 원금은 20조3868억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5대 금융은 대출 채권을 제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4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의 지난해 실적이 발표됐다. 전년 대비 순이익 규모는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대출금리 등으로 금융그룹 내 계열 은행을 중심으로 이자이익이 크게 늘었다. 각 금융그룹은 높은 실적에 걸맞게 자사주 매입 등 주주가치를 높이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8일 금융권과 각사에 따르면 4대 금융그룹의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은 14조9682억원으로 전년 동기 15조53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했다.그룹별로 보면 KB금융그룹이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4조6319억
[업다운뉴스 현명희 기자] 신한라이프가 다변화하는 시니어 사업 수요에 맞춰 시니어 사업 자회사를 공식 출범시켰다.신한라이프는 26일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인 ‘신한라이프케어’ 출범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장기 요양과 실버타운 등으로 대표되는 시니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등에 따라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장진입 장벽으로 인해 수요자 니즈를 충족하기 어려웠다. 특히 많은 수요자는 베이비부머의 노인인구 진입으로 요양 서비스 품질 향상과 도심 외곽이 아닌 기존에 살던 도심 내 시설을 원하는 것으로 알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4대 금융그룹(KB·신한·우리·하나)이 충남 서천수산물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돕기 위해 금융 지원에 팔을 걷었다.4대 금융그룹은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품 등을 보내고, 화재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리 우대, 긴급대출, 만기 연장, 보험료·카드 결제대금유예 등 금융 지원 활동을 마련했다고 23일 일제히 밝혔다.KB금융그룹은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키트, 급식차 및 세탁차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KB국민은행은 피해금액 범위 내에서 특별 대출을 지원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신한은행이 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인 소호사관학교를 개강해 양질의 컨설팅을 제공한다.신한은행은 지난 19일 사업 도약을 꿈꾸는 개인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는 ‘신한 소호사관학교 28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신한 소호사관학교는 상생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신한은행의 대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지금까지 자영업자 8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해왔고, 소매업·서비스업·음식업 등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 및 예비 창업자에게 경영 노하우, 마케팅 전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연거푸 실적 경신을 이어왔다. 연말을 맞아 샴페인을 터뜨려야 할 분위기지만 은행권은 극도로 조심스럽다. 야권에서는 횡재세 도입을 추진했고, 정부와 금융당국을 중심으론 상생금융 슬로건 아래 이익분 출연을 강요하고 있기 때문에 은행들은 시종 눈치를 보는 중이다.시작은 지난달 14일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이 대표 발의하고 이재명 대표 등을 포함한 55명이 공동 발의자로 이름을 올린 횡재세법 논의부터였다. 횡재세는 일정한 기준 이상의 이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9개 주요 자회사 최고 경영자(CEO)를 모두 연임하면서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연말 인사를 단행했다.신한금융은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사장단 후보 추천 및 지주회사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장 불확실성 확대, 잠재적 리스크 증가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일선 자회사의 위기 대응력을 높이고 기초 체력과 현장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회사 사장단에 대한 리더십 변화를 최소화했다.자경위에서 연임 시 1년씩 임기를 부여하던 관례를 깨고 김상태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신한·하나금융지주 주주는 배당 금액을 알고 투자할 수 있지만, 카카오뱅크 주주는 배당 금액을 모르고 투자해야 한다? 배당금을 둔 기업 간 차이는 왜 발생하는 것일까.신한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7일과 8일 결산 배당 기준일 변경에 따른 자율 공시를 발표했다. 공시에 따르면 하나금융과 신한금융은 각각 내년 1월 하순, 2월 중순 이후로 배당 기준일을 정할 예정이다. 따라서 하나금융 주주는 1월 중순, 신한금융 주주는 2월 초 주식을 사서 보유해도 배당을 받을 수 있다.하지만 카카오뱅크는 지난 12일 결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금융의 디지털 전환(DX) 등 디지털 경쟁력 가속화에 주력하고 있는 신한은행이 LG CNS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장할 계획이다.신한은행은 6일 DX 전문 기업 LG CNS와 글로벌 금융 디지털·IT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글로벌 시장 특화 금융 솔루션 개발·연구 및 신사업 발굴 협력, 양사 동반 협력 모델의 글로벌 시장 확장 추진, 일본·베트남에서 금융 디지털·IT 솔루션 사업 추진 협력 등 글로벌 디지털·IT 사업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9년 만에 수장을 교체한 KB금융그룹 정기 인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양종희 호가 닻을 올린 가운데 양종희표 진용을 새롭게 꾸리며 과감한 변화를 택할지, 아니면 안정을 택할지가 관전 포인트다.KB금융은 제7대 양종희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임시 주주 총회를 열고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임하는 내용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양 회장은 윤종규 전 회장 뒤를 이어 2026년 11월까지 KB금융을 이끈다.양 회장은 임시 주주 총회 당시 “막중
[업다운뉴스 현명희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그룹 통합 인공지능(AI) 플랫폼의 새 막을 열었다. 이번 플랫폼 구축으로 관리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비전에 걸맞은 AI 기술의 도입 및 고도화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신한금융그룹은 16일 그룹 통합 AI 컨택센터(AICC)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대고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AICC는 인공지능을 통한 음성봇 및 챗봇 등이 소비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지능형 고객센터로, 그동안 신한금융의 각 그룹사는 각각의 AI 모델로 AICC를 구축하고 운영해 왔다.그룹 통합 AICC 플랫폼 구축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은행연합회 차기 회장으로 복귀한다.은행연합회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 제3차 회의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사원 총회에 단독 추천했다고 16일 밝혔다. 제3차 회추위에서는 제2차 회의에서 정한 후보군 개개인 자질과 능력 등을 논의했고,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제15대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선정하고 만장일치로 의결했다.회추위는 조 내정자를 금융 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탁월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은행 산업 현안을 해결하고 대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연말 인사철이 다가오면서 4대 금융그룹(KB·신한·우리·하나금융그룹)도 바쁜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부회장직을 두고 복잡한 셈법에 빠진 모양새다. 안정적인 경영 승계 구도를 위해 필요하다는 시각도 있지만, 그룹마다 처한 내부 상황이 달라 불필요하다는 일각의 주장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올 3분기 4대 금융그룹은 누적 순이익 13조6409억원을 기록하며 몸집을 불렸으나 배임과 횡령, 자본 시장법 위반 등 크고 작은 문제로 몸살을 앓았다. 금융당국은 금융그룹 회장과 경영진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강화하는 책무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