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병사들의 급여가 꾸준히 올라 2026년에는 병장 월급이 100만원 수준에 이르게 된다. 2024년에는 현재 하루 8790원인 장병 기본 급식비도 70% 인상된 1만5000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2일 '2022∼2026년 국방중기계획' 발표를 통해 이같은 병사 봉급 인상과 의식주 환경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전력운영 분야 사업계획을 공개했다.국방부는 먼저 내년 병사 월급을 병장 기준 67만6100원까지 인상한다. 이후에는 하사 1호봉의 50%를 목표로 인상을 진행한다. 2026년에는 병사 월
[업다운뉴스 이선영 기자] 인센티브와 세제 혜택 등을 얹으면 사실상 금리가 연 7%대인 장병적금이 29일 은행권에서 출시된 가운데 이제부터 병사들도 군복무 중 목돈 마련이 가능케 됐다.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8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장병내일준비적금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김태영 은행연합회장과 5개 시중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금융위원회와 국방부는 병사가 전역 후 취업준비·학업 등을 위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양 부처의 첫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