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연신내에 위치한 이자카야 ‘이네쵸’가 일본 현지의 맛과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해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네쵸’는 일본 교토 인근의 수상가옥촌의 건물을 그대로 본 딴 외관 인테리어로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3층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이자카야 ‘이네쵸’의 층별 평수는 약 63평, 140테이블로 현재 강북 최대 규모의 이자카야라고 불릴 만큼 웅장한 규모를 자랑한다. 화려한 외관뿐 아니라 고객을 배려한 세심한 공간구성과 다양한 메뉴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일반 테이블 좌석은 물론 프라이빗 룸 좌석, 1인 고객을 위한 바테이블까지 다양한 좌석 배치로 폭 넓은 고객을 수용한다. 또한 최상급 선어를 사용한 사시미, 직화 짚불구이 및 정통 일식을 표방한 요리들은 식사 및 안주 메뉴에 모두 적합해 사적인 모임은 물론 소개팅, 업무미팅, 회식 등 다양한 고객층의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만 즐길 수 있던 정통 요리들로 메뉴를 구성함은 물론 각종 전문 주류들도 준비되어 음식의 품격을 더한다. 무엇보다 각종 싱글몬트 위스키와 와인, 칵테일, 사케 등을 즐길 수 있는 바 공간을 따로 구성하여 기존에 알고 있던 이자카야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이네쵸 관계자는 “따뜻한 분위기와 안락한 실내공간, 풍성한 음식과 주류 메뉴들을 겸비하여 브랜드 자체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지속적인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