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NS홈쇼핑이 오는 5월 30일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요리축제 'NS쿡페스트2019'를 개최한다.

NS홈쇼핑은 요리축제 'NS쿡페스트 2019'의 일환인 요리대회의 참가접수를 4월 8일부터 30일까지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NS쿡페스트는 건강한 가정간편식 레시피 발굴 및 대중화 위한 대회로 NS홈쇼핑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건강한 아이디어 가정간편식'을 주제로 5월 30일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1차 예선과 본선 요리경연으로 진행되는 NS 쿡페스트2019는 레시피를 접수받은 뒤 1차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하게 될 2인1조의 100팀을 선발한다.

가정간편식 부문과 밀키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가정간편식은 일반 50팀, 고등학생 30팀이 본선을 치룬다. 밀키트 부문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접수 받으며 20팀이 본선에 오르게 된다. 각 부문 본선 진출자 발표는 5월 10일 NS홈쇼핑 NS몰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다.

요리경연은 국내 최대 규모의 12년차 요리경연대회로 상금 규모만 총 1억 상당 이다. 부문 구분없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대상(1팀)에는 상금3000만원이 주어지며, 가정간편식 일반부문 최우수상(1팀) 1000만원, 우수상(2팀) 500만원을 각각 시상한다. 가정간편식 고등학생부문은 최우수상(1팀) 500만원, 우수상(2팀) 300만원을 수여한다. 이 외에 가정간편식 본선 진출팀에게는 상금 30만원과 장려상이 주어진다.

도상철 NS홈쇼핑 총괄사장은 "NS홈쇼핑은 앞으로 건강한 가정간편식을 다양하게 개발해 미래 식품산업을 선도할 것"이라며 "미래 식품산업을 이끌어갈 건강한 아이디어가 제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