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영등포점 사업자 선정결과 롯데백화점이 지난 30년간 운영해온 영등포점의 신규사업자로 재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 새롭고 편리해진 쇼핑공간과 다양한 볼거리로 더욱 사랑 받는 백화점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고 말했다.
영등포점은 그 동안 서울 서남부 지역에서 고객과 파트너사로부터 많은 사랑과 도움을 받아 성장한 점포인 만큼 앞으로도 국내 유통업계와 지역사회에 다방면으로 이바지하는 지역 최고의 백화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판단된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점포로 지난 1991년 5월 4일 오픈했으며, 지하1층부터 11층까지 영업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영등포점의 영업면적은 12,100평이며, 역사에 위치한 만큼 유동인구가 많아 연평균 5,000억 이상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점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