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벨보텀 스타일링에 좁쌀, 여드름 낭패…저자극 폼클렌징으로 트러블 진정 없애기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20.02.10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최근 스트릿 패션 스타들이 새로운 바지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바로 앵클 스트랩 슈즈 안에 바짓단을 집어넣어 일종의 나팔바지처럼 스타일링을 하는 것이다.

발레슈즈처럼 긴 스트랩이나 나선 형태로 다리를 감아주는 스트랩이 있는 신발을 신고 발목 부분을 감는다. 테이퍼드 팬츠든 와이드 팬츠든 어떤 바지에도 응용이 가능할 수 있다.

바짓단을 스트랩 안으로 넣어 마치 스웻팬츠의 밴드처럼 연출할 수도 있다. 그 자체로 하나의 미니 벨보텀 형태를 완성하기도 한다. 나팔바지라고 불리는 벨보텀은 종 모양처럼 바지의 위가 좁고 아래가 넓다.

TS 아크네클렌징 이미지 [사진제공=TS]

벨보텀은 항해 시대가 열린 16세기 영국으로 거슬러 올라가 당시 선원들이 입기 편한 옷으로 알려졌다. 바닷물 가득한 갑판에서 바짓단을 적시지 않는 작업복이었다.

초기 벨보텀이 화려하고 풍성해 여자가 입는 바지라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디스코가 인기를 끌며 쭉 뻗은 바지선이 등장했는데 여기에 굽 높은 쿠바구두를 매치하면 남자에게도 충분히 어울린다.

벨보텀이 전체 룩에서 포인트가 되므로 피부는 깨끗하고 매끄럽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 여드름과 트러블은 피부 표현을 어색하게 만드는데 부위별 발생 원인이 다양하고 단기간에 없애는 방법이 없어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

좁쌀, 화농성 여드름 피부케어를 돕는 뾰루지 패치나 클렌징폼이 시중매장에서 인기 순위가 높다. 겟잇뷰티에서는 피부 자극을 줄인 순한 성분의 여드름 세안제를 추천한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의 ‘TS 아크네 클렌징 폼’은 민감성 피부 클렌징을 돕는 안티트러블 케어로 인기다.

‘TS 아크네 클렌징 폼’의 주성분인 살리실산이 노폐물과 과잉 피지와 각질을 제거하는 저자극 클렌징폼이다. 촉촉하고 풍성한 거품이 피부를 부드럽게 닦아 남자, 여자 모두 인생템으로 꼽는다.

미리스틱애씨드가 모공 속 잔여물까지 없애 얼굴 각질 제거 방법으로 추천하며 자연 유래 지방산인 스테아릭애씨드 성분이 세안 후 피부 당김 없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고 윤기있는 피부를 가꾼다.

전문가들은 “여드름이 나타나는 원인이 다양하며 이마부터 코·턱·얼굴에서 목까지 뾰루지가 나타나므로 빨리 없애기에 집중하기보다 적절한 방법을 찾고 꼼꼼한 홈케어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여드름 피부는 각질이 일어나기 쉬운데 무리해서 닦기보다 저자극 클렌징폼으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