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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한정판 '죠크박바' 1주일 만에 180만개 완판...추가 생산 돌입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0.04.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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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롯데제과가 4월 한정판으로 선보인 '죠크박바'가 젊은 층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제과는 한정판 죠크박바가 1주일 만에 준비된 모든 수량이 판매돼 추가 생산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롯데제과는 당초 계획에 없던 추가 생산을 결정, 빠른 시일 내에 200만개를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다.

롯데제과는 한정판 '죠크박바'가 1주일 만에 준비된 모든 수량이 판매돼 추가 생산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는 한정판 '죠크박바'가 1주일 만에 준비된 모든 수량이 판매돼 추가 생산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죠크박바는 지난달 30일 만우절을 앞두고 출시됐다. 롯데제과는 죠크박바가 한정판임을 감안, 어느 정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넉넉한 수량인 180만개를 준비했다. 하지만 막상 출시를 하자 기대치를 훨씬 웃도는 판매 추세를 보이며 1주일 만에 완판됐다.

죠크박바는 롯데제과의 대표 아이스바 3종(죠스바, 스크류바, 수박바)의 특징을 한꺼번에 담은 제품이다. ‘스크류바’의 비비 꼬인 모양에 겉면은 ‘죠스바’의 짙은 회색(오렌지맛)이며 안쪽은 ‘수박바’의 빨간색 부분을 그대로 집어 넣었다. 

롯데제과 측은 "2017년 7월 '거꾸로 수박바'가 열흘간 100만개 판매한 점을 감안하면 이번 죠크박바의 판매 추세가 더 빠른 셈"이라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오기 전인 4월에 이 같은 성과를 올린 것은 놀랍다"고 말했다. 

죠크박바의 인기 덕분에 기존 죠스바, 스크류바, 수박바의 판매도 이달 들어 전년 대비 약 120%나 증가하는 등 오리지널 제품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졌다.

롯데제과는 죠크박바가 올여름 빙과 시장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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