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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진비빔면', 출시 3주만에 500만개 팔려..."차별화된 강점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 펼칠 것"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0.04.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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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오뚜기의 신제품 '진비빔면'이 출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초기 시장 반응이 긍정적이라는 점에서, 본격적인 여름철 비빔면 성수기 판매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오뚜기는 '진비빔면'이 출시 3주만에 판매 500만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진비빔면은 찰지고 쫄깃한 면발에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보강했으며, 오뚜기 메밀비빔면(130g) 대비 중량을 20% 늘렸다.

오뚜기는 '진비빔면'이 출시 3주만에 판매 500만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오뚜기 제공]
오뚜기는 '진비빔면'이 출시 3주만에 판매 500만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오뚜기 제공]

진비빔면은 태양초의 매운맛에 사과와 ‘타마린드’ 양념소스의 새콤하면서 시원한 맛이 특징인 제품이다. 타마린드는 콩과에 속하는 열매로 주로 인도, 동남아 등 열대지방 음식에 새콤한 향미를 더하기 위해 사용된다.

오뚜기는 진비빔면만의 차별화 포인트로 △진라면의 맛있는 매운맛 노하우를 적용해 더 진하고 중독성 있는 매운맛 구현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사용하는 향신료인 타마린드를 적용한 비빔면의 시원한 맛 △한 개로는 부족한 비빔면의 양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푸짐한 양 등을 꼽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비빔면은 여름철에 어울리는 ‘타마린드양념소스’를 활용해 시원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며 "제품의 차별화된 강점을 알리고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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