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공인중개사 자격증 열풍에 '공인단기' 정답 채점 서비스 이용건수 50% 증가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0.11.06 1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지난달 치러진 2020년 제31회 공인중개사 1차 시험은 역대급 접수 및 응시 인원을 기록하며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 열풍을 실감케 했다. 접수자는 34만 3076명으로 공인중개사 제도가 도입된 1983년 이후 가장 많은 인원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잠정 집계에 따르면 올해 22만 7186명이 시험장을 찾아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응시자 역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부동산 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다른 전문 자격증에 비해 진입장벽이 낮다는 점 때문에 부동산 공부를 겸해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층부터 노후 대비를 하는 중장년층까지 공인중개사 시험에 뛰어드는 모양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 열기를 증명하듯, ST유니타스(ST Unitas)의 공인중개사 시험 전문 브랜드 ‘커넥츠 공인단기’가 제공하는 정답 채점 서비스는 지난달 공인중개사 시험과 함께 이용자가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인단기' 정답 채점 서비스 이용건수 50%, 후기건수 40% 증가 [사진=ST유니타스 제공]
'공인단기' 정답 채점 서비스 이용건수 50%, 후기건수 40% 증가 [사진=ST유니타스 제공]

6일 공인단기의 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 실시된 공인중개사 시험 직후 제공한 공인단기의 정답 채점 서비스 이용 건수는 전년과 비교해 50% 급증했고, 시험 후기 등록 건수는 전년 대비 4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공인단기가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해온 정답 채점 서비스는 공인중개사 시험 채점 및 성적 분석이 가능한 서비스다. 시험 직후 정답을 공개해 과목별 빠른 채점 및 합격 여부 파악이 가능하고 EBS 교재 저자가 직접 진행하는 시험 분석 해설강의도 제공한다.

공인단기 측은 "공인단기는 4000여 개의 기출 문항, 합격생의 수강 패턴을 분석해 단기 특화 콘텐츠를 업그레이드 제작해오고 있으며, 까다로운 EBS의 기준을 통과한 업계 유일 EBS 집필진의 저자 직강을 포함해 단기 특강, 합격 자료 등 단기 합격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엄선된 콘텐츠에 가격은 낮춰 가성비를 높인 EBS 공인중개사 교재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8월에는 10개년 기출 빅데이터 기반으로 제작한 '공인중개사 1차 기적의 필기노트'가 공인중개사 수험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단기 합격 수험서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인단기 관계자는 “공인중개사 경쟁률이 높아지면서 단기 합격을 위한 전략과 특화 콘텐츠 및 공신력이 보장된 강좌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공인단기는 앞으로도 단기 합격을 위한 연구와 투자를 지속해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하는 수험생들이 빠른 기간 내에 합격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