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세화피앤씨 ‘모레모’가 일본 론칭 10개월 만에 베스트 코스메 어워드 2관왕에 등극하는 등 세계 3위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는 모레모 헤어케어템이 올리브영, 화해, 글로우픽 등 국내 대표 뷰티어워드 3관왕을 석권한데 이어 일본 뷰티업계 최고 영예인 ‘WWD 뷰티 베스트 코스메 2020’과 ‘립스 베스트 코스메 2020’을 수상하는 등 일본 뷰티어워드 2관왕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세화피앤씨는 ‘WWD 뷰티 베스트 코스메 2020’에서 모레모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10이 드럭&버라이어티 컨디셔너 신제품 부문과 컨디셔너 스테디셀러 부문, 모레모 리페어샴푸R이 샴푸 드럭&버라이어티 신제품 부문, 모레모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2X가 드럭&버라이어티 컨디셔너 신제품 부문에 선정됐다.
또한 ‘립스 베스트 코스메 2020’에서 모레모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10이 헤어팩·트리트먼트 부문에 각각 선정돼 세계적인 브랜드들을 제치고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헤어케어 제품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세화피앤씨는 日 SNS에서 트리트먼트 열풍을 일으킨 모레모를 일본에 론칭한 지 7개월 만에 현지 오프라인 공급망을 1천여개로 확장했고, 日 4대 쇼핑몰 큐텐재팬 누적판매량이 10만을 돌파하는 등 인지도를 쌓아 온 결과 일반인의 솔직한 후기를 선호하는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 가장 믿을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모레모 마케팅 담당자는 ‘일본 진출 10개월 만에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10‘이 WWD와 립스 뷰티어워드를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제품 연구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