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삼성증권이 고객들을 위해 미국 주식거래 시간을 두 시간 늘렸다. 오전 5시부터 7시까지다. 이번 거래 시간 확대와 관련해 '출퇴근길엔 주식주문! 배달주문!' 이벤트도 30일까지 진행한다.

삼성증권은 기존에 제공되지 않았던 애프터마켓(장후)거래 시간을 두시간 늘려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애프터마켓 거래 시간 확대에 따라 삼성증권은 '출퇴근길엔 주식주문! 배달주문!'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에서 이벤트 기간 안에 해당 이벤트를 신청하고 삼성증권이 지원하는 프리마켓 시간(17시~22시30분)과 애프터마켓 시간(05시~07시) 안에 미국 주식을 1회 기준 100만원 이상 온라인 거래하면 매일 추첨해서 2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쿠팡이츠 쿠폰을 주는 이벤트이다.

단, '출퇴근길엔 주식주문! 배달주문!' 이벤트는 중복 지급이 불가하다. 해당 이벤트에 최초 당첨된 고객은 차후 추첨고객에서 자동 제외된다.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이 확대됨에 따라 삼성증권에선 반나절 이상(14시간)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