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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1분기 순이익 2574억, 분기 최대실적

  • Editor. 곽호성 기자
  • 입력 2021.04.2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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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NH투자증권의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순이익은 2574억원이었다. 이것은 전년 동기 대비 728.1% 증가한 것이며 최대 분기 실적이다. 

29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1분기 영업이익은 374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596% 늘어났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성공적 기업공개(IPO)와 글로벌레스토랑그룹, 한온시스템, SK해운 등의 유상증자 인수주선을 진행하면서 투자은행(IB)부문에서 큰 수익을 올렸다.

NH투자증권 사옥 [사진=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 사옥 [사진=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은 1분기 실적 공식 코멘트를 통해 “자산관리(WM)부문은 브로커리지 비즈니스 마켓셰어(시장점유율) 개선과 '과정가치' 고도화에 따른 금융상품판매 수익 성장으로 실적 증대에 기여했다”며 “특히 운용사업무문은 변동성이 큰 시황 속에서 안정적인 방어 전략을 통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이날 NH투자증권에선 이사회가 열렸다. 이번 이사회에서 옵티머스펀드 원금 전액을 반환하라는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 권고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었다.   

NH투자증권은 금감원 분조위 권고 수용 여부 결정을 일단 미뤘다. 권고 수용 여부 답변 기한 연장을 요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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