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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 코로나 피해 저소득층에 의료비 1억 지원

  • Editor. 곽호성 기자
  • 입력 2021.05.0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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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손해보험협회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의료비 1억원을 지원한다. 

손해보험협회는 4일 서울성모병원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대상 의료비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과 김용식 서울성모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의료비 지원사업은 손해보험업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새희망힐링펀드 기금(신용회복위원회)을 재원으로 활용한다. 이 기금은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해 금융회사 등의 법인카드 포인트 및 기부금으로 조성한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이다.

정지원 손보협회 회장(왼쪽)이 김용식 서울성모병원 병원장(오른쪽)에게 의료비 지원금을 전하고 있다. [사진=손보협회 제공]
정지원 손보협회 회장(왼쪽)과 김용식 서울성모병원 병원장이 의료비 지원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손보협회 제공]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환자 등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00만원, 총 1억원 규모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의 신청을 받아 병원내 자선환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한다. 사업 기간은 이날부터 올해 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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