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대신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2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90%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97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5.93% 증가한 호실적을 시현했다. 대신증권은 일평균거래대금 상승으로 인한 위탁매매, 이자수익 증가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이 2021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며 F&I 등 자회사들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일평균 거래대금이 늘면서 위탁매매 및 이자수익이 증가했다"며 "주식·파생상품 운용수익 증가로 트레이딩 부문 실적 증가 및 기업금융(IB) 부문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자산 수익 증가에 따라 WM부문 실적이 늘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