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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모코코맘스세트' 쿠폰 품귀에 총력 대응...부당 유통 감독 강화
맘스터치, '모코코맘스세트' 쿠폰 품귀에 총력 대응...부당 유통 감독 강화
  • 김혜원 기자
  • 승인 2021.07.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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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맘스터치가 스마일게이트 알피지의 인기 게임 로스트아크와 협업해 선보인 '모코코맘스세트'가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제품 출시 첫날부터 품절 대란이 일어나면서 쿠폰을 받지 못하는 소비자도 생겨났다. 여기에 일부 쿠폰이 중고거래 시장에 풀리면서 소비자 불만이 제기됐다.  

이에 맘스터치 본사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추고 불편을 겪은 소비자에 대한 보상과 본사 지침을 위반한 일부 지점에 대한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20일 밝혔다.

맘스터치가 지난 14일 로스트아크의 마스코트인 모코코를 테마로 선보인 모코코맘스세트가 폭발적 호응을 얻고 있다. 계육 재고 소진으로 조기에 영업을 마친 매장까지 등장했다. 

맘스터치가 스마일게이트알피지의 인기 게임 ‘로스트아크’와 협업한 ‘모코코맘스세트’ 쿠폰 미지급 건에 대해 입장을 내놨다. [사진=맘스터치 제공]
맘스터치가 스마일게이트알피지의 인기 게임 ‘로스트아크’와 협업한 ‘모코코맘스세트’ 쿠폰 미지급 건에 대해 입장을 내놨다. [사진=맘스터치 제공]

세트에 포함된 최소 1만 원 상당의 가치를 가진 로스트아크 아이템 쿠폰이 소비자 호응을 이끌었다. 

그러나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일부 소비자 중 세트에 포함된 게임 아이템 쿠폰을 받지 못했다는 불만이 나왔다. 쿠폰이 소진됐음에도 영업을 지속한 일부 가맹점이 있었던 것이다. 여기에 중고거래 카페에 모코코맘스세트에 포함된 쿠폰이 1장당 3500원에 판매되면서 소비자들의 원성이 커졌다. 

사태를 파악한 맘스터치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맘스터치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던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피해를 본 소비자에 대한 '소정의 보상'을 약속하고 "중고 사이트를 통해 쿠폰 판매에 나선 정황을 파악, 내부적인 출처 확인과 경찰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맘스터치 측은 프로모션 시작에 앞서 전국 가맹점에 로스트아크 쿠폰 소진 시 세트메뉴 판매 중지, 쿠폰 재판매 금지 등의 내용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럼에도 일부 지점에서 모코코맘스세트 비구매자에게 쿠폰이 지급되거나 외부 유출되는 사례가 있었다며 이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